패왕의별 / 강호풍 지음
가난한 청년 천류영은 표국에서 일을 하는 쟁자수이다.
표국 무사들의 선택에 사사건건 반대만 하다 찍혀버린...그런 그를 이해하고 동정해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던 그가 위기에 빠진 동료들을 구하게 되고, 그는 무림의 일에 관여하게 되어버린다.
패왕의별이 뜨면 무림을 통일할 인재가 태어난다고 하는 전설. 이게 책의 주된 내용이다.
내가 좋아하는 게임 장르 중 하나가 무협이다. 웬지 무협 소설을 보고 있자면 그 배경 세계관에 나도 함께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불혹의 나이에 들어섰지만 아직도 하늘을 날고, 장풍을 날리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에 열광을 하는 걸 보면 난 아직 어른이 되려면 먼 듯한 기분도 든다. 사실 <패왕의별>을 처음 접하게 됐을 때는 제목을 보고 볼 지, 말 지를 한참 고민했다.
다른 분들이 작성한 후기를 보고 또 찾아봐도 당최 이 책을 봐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망설임을 말이다.
좋으면 계속 파고 들지만, 싫으면 책장 1~2장만 넘기고도 접는 성격이라 고민 끝에 일단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아직까진 그럭저럭 볼 만하다. ( 사실 아시안컵 때문에 잘 안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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