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미국, 강력한 미국을 지향하는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한번 미국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
45대 대통령직 수행에 이어 47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한 트럼프 대통령.
사실 트럼프의 당선을 기대하던 사람들은 미국 시민들만 있던 것은 아니다. 국내 암호화폐 기업들도 내심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길 기대하는 눈치였을 것이다.
트럼프는 과거 암호화폐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내보인 바 있지만 점진적으로는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 온 대통령이다.
암호화폐 일제히 상향가 행진, 비트코인 1억선 다시 넘어서
트럼프가 당선됐다는 기사가 나오자마자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활기를 되찾았다.
한동안 주춤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은 다시 1억원을 돌파했고 이더리움, 리플 등도 연달아 그 효과를 나타냈다.
무엇보다 트럼프를 추종해오던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X에 게시글을 연달아 올리며 트럼프의 당선을 기뻐했는데 이는 곧바로 도지코인의 상승세를 불러일으켰다.
도지코인은 일론 머스크가 꾸준히 거론해오던 밈 코인으로 당초 올해 1달러 고지를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테슬라와 스페이스 X의 사업 부진으로 인해 머스크의 입장이 난처해지는 상황을 맞이했고 자연히 도지코인은 원동력을 잃었었다. 또한 머스크가 예고한 24년 내 거래 플랫폼 출시도 연기되었다.
이 같은 악재는 도지코인의 하락세를 불러올 수 밖에는 없었다.
하지만 현재 한화 기준 330원을 넘어서며 500원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실정이라 앞으로 도지코인의 상승세에 코인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트럼프의 정책에 따라 머스크의 사업 방향성이 달라질 것으로 보여 도지코인의 1달러설, 10달러설도 더 이상 허황 된 이야기는 아닐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AI에 밀렸던 블록체인-암호화폐 사업, 다시금 활력 되찾을까
기존 코인들의 상승세는 분명 블록체인, 암호화폐 사업에 있어 호재로작용될 것이다.
최근 AI 열풍에 밀려 사장의 길로 들어서던 블록체인 업계가 다시금 활력을 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머지않아 다가올수도 있는 디지털 화폐 시대에 있어 중요한 기점으로 보인다.
만약 도지코인이 1달러를 돌파한다면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생각된다.
충분히 가능성은 있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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