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정보

김수현, 키이스트 떠나 기획사 설립하나?

기획사 설립 루머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

 

 

지난 7월 전역한 배우 김수현이 내년 방영 예정인 TVN의 새 드라마와 함께 기획사를 설립 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 김수현은 12년째 대형 연예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소속으로 활동을 해왔지만 오는 12월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고 한다.

 

 

대형연예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1996년 설립 된 키이스트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를 비롯 소이현, 손현주, 김수현, 손담비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굴지의 연예기획사이다.

김수현의 계약 종료가 다가온다는 발표에 따라 주식이 6%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현재 주식시세는 2,500원 선이다.

 

키이스트 측은 "김수현이 오는 12월 계약 종료가 된다. 따라서 재계약을 논의 중에 있으며 기획사 설립은 들어보지 못했다."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 인기 연예인의 계약 종료 시기에 늘상 있는 루머일 것, 하지만 가능성은 있다

 

원래 소속 인기 연예인의 계약 시점이 종료될 무렵에는 각종 루머가 발생하곤 한다. 김수현 역시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남자 연예인으로써 가장 큰 문제인 군 문제가 해결됐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앞두고 있는 점 등을 볼때 말이다.

 

다만 1인 기획사 설립은 아니고 기획사 설립은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먼저 1인 기획사를 설립하려면 소속 연예인은 본인 혼자여야 한다. 하지만 현재 연예가에는 YG소속 서예지, 김새론이 김수현이 설립할 소속사와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한다.

 

 

김수현 기획사 설립 루머에 같이 거론 된 서예지, 김새론

 

 

김수현이 12년째 동고동락한 키이스트를 나와 영화감독이자 사촌형인 이씨와 새로운 기획사를 설립하고 그 소속 연예인으로 서예지와 김새론을 영입한다는 것이다.

김수현은 현재 내년에 방영 될 드라마 <싸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