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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지하철 노인 폭행으로 본 '촉법소년'제, 죄에 어른 아이가 어디있을까. 우리 사회는 아직도 잘못 된 꿈과 이상을 가지고 있다. 1970~90년대의 어린이, 청소년들을 생각하는 듯 하다. 물론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성인들의 보호 아래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사회가 제도를 마련 할 필요는 있다. 아직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서도 성인에 비해 관대한 시각과 처벌을 받는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진 않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했을 것이다. " 아직 앞 길이 구만리같은 아이인데..." " 아직 어려서 뭘 잘 몰라서 한 실수인데 부디 한번만 선처를 해주시면..." 이것이 보통 잘못을 범한 아이의 부모들이 하는 말이었고 또 용서를 해줘야 하는 상대방도 가졌던 생각들이다. 꽤씸하고 분통은 터지지만 한번의 잘못으로 아이의 인생을 망치게 .. 더보기
선불 하이패스 카드 충전 어디서? 선불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한다. 대개는 은행 카드에 연동 된 기능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후불제 카드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하지만 나는 꽤나 오래 전에 하이패스 카드를 신청, 사용해왔다. 신청은 한국도로교통공사에서 하면 되고 보증금(?)이었던가, 5000원을 내고 간단한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면 자택으로 배송해준다. 선불제이기 때문에 원하는 금액을 미리 충전해 단말기에 꽂고 다니면 된다. 많은 분들이 "그거 쓰면 안 불편해?"라고 하지만 사실 사용하면서 크게 불편을 느끼진 않는다. 신용카드를 일일히 꽂았다 뺐다를 할 필요도 없으니 말이다. 다만 한때는 충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초기에는 시중 은행 대부분에서 충전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되지 않는 곳도 많고 인터넷에 올라 온 정보도 대개 틀.. 더보기
재개장 <두리랜드> 입장료 비싸다, 적당하다 논란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 된 두리랜드. 탤런트 임채무라고 하면 정말 출연작품을 거론하기도 힘들 정도로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드라마, 영화, 앨범 활동 등으로 사랑받아 온 연예인 중 한 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젊은층들에게는 연예인보다는 '두리랜드'로 더 잘 알려진 탤런트 임채무. 사실 지금은 임채무 = 두리랜드가 떠오를 정도로 그의 테마파크는 엄청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1990년대부터 운영되어 온 두리랜드. 처음 두리랜드를 설립하게 된 배경은 지금처럼 놀이공원이 조성되기 전 해당 지역을 방문했었다고 한다. 어른들은 고기를 구워 술을 먹고 놀고 있는데 아이들이 방치되어 자기들끼리 놀다가 다치는 사고를 종종 목격하게 됐다고 임채무는 두리랜드를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때부터 사비를 모으고 털고 해서.. 더보기
AI챗봇 이루다 성희롱 등 각종 논란, 애초 예상됐던 문제였다. 2016년 3월 한국의 전설적 바둑기사 이세돌과 총 5국을 치뤄 화제를 모았던 '알파고'를 다들 기억할 것이다. 알파고는 구글의 DeepMind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이다. 이 역시 딥러닝(Deep Learning)방식을 활용해 바둑을 진행했고 2015년에는 중국의 바둑 기사 판후이와 대국을 펼쳐 승리했고 이 후 이세돌과 대국을 펼쳐 총 4승1패를 거뒀다. 이 일은 굉장한 화제를 모았고 일각에서는 이러한 인공지능이 점점 발달되고 만약 AI가 스스로 사고와 판단을 하게 될 경우 영화 와 같은 AI들의 반란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게 됐다. 물론 이는 아주 불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발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지만 일부에서는 "그럴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 단정짓기도 했다.. 더보기
정인이 사건, 늘 감성에 젖어 순간적인 관심이 문제이다. 이젠 또 정인이법이라는 게 생겼다. 참 더럽게 법명 만드는 것도 좋아하는 나라인 듯 하다. 매번 사건, 사고 전에는 방치하다가 꼭 여론이 들끓어야만 OOO법이라는 법규가 발의되고 그제야 각계 각층의 자정어린 목소리와 반성이 시작된다. 정치권은 매번 재발방지를 하겠다고 약속하고 경찰은 수사상 과실이 없다며 오리발을 내밀거나 반성하겠다고 고개를 숙인다. 어디 그뿐일까. 국민들은 또 너도 나도 선량한 시민으로 빙의해 "못 지켜줘서 미안해.", "어른들이 미안해"라며 미안해 드립을 치기 바쁘다. 절대로 그들을 비꼬거나 조롱하는 의도는 없다. 다만 매번 무슨 일만 터지면 그제야 관심을 나타내고 또 머지않아 잊어버리는 대한민국의 인식 문화가 마음에 안 들 뿐이다. 그래서 나는 절대로 "정인아 미안해"라고 말하지 않.. 더보기
2021년부터 정말 주의해야 할 운전 습관, 꼭 알아두어야 할 것 있다. ※ 본 포스팅은 교통 규칙에 대한 안내를 위해 D포털 1boon 삼성화재 다이렉트 게시글에서 이미지를 가져 온 포스팅입니다. 해당 이미지는 모두 삼성화재 다이렉트 귀속 이미지이며, 별도로 표기하진 않겠습니다. 개인의 권리와 인권이 강화 된 요즘 사회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도로교통법이나 교통 규칙의 위반 여부를 떠나 여러 사람이 다양하게 어울려 살다보면 규칙보다는 편의와 상황에 맞는 융통성을 요구하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직진,우회전 차선"이라 해도 굳이 양보의 의무는 없기 때문에 이를 비켜주기 위해 정지선 침범, 차선 위반을 하면 과태료 대상이 되곤 하는데 어찌보면 참 억울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도로 표시나 이정표가 지차제 감독 관할이다 보.. 더보기
이낙연 대표 "이명박, 박근혜 사면 건의하겠다."발언, 누구 마음대로? 매번 선거철만 되면 투표 참여 독려와 "투표를 잘합시다."라는 캠페인이 벌어진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캠페인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물론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고 소중한 주권 행사이지만 참여를 한다고 권리 행사이고 미참여한다고 권리 포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투표를 하지 않는 것도 분명 권리 행사의 한 방향이다. 선택할 후보가 없어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뜻인데 그것이 왜 권리 포기라고 주장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 또 하나. 투표는 무조건 투표장에 가서 투표를 행사한다고 나라가 부강해지거나 발전되는 건 아니다. 국가 일을 하는 정치인들의 인식 개선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투표를 한다해도 정작 일을 하는 정치인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면 투표를 하나, 하지 않나 결과는 똑같아진다. 그러면 또 혹자는.. 더보기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마약 및 절도 혐의로 또 논란 황하나. 연예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업가도 아닌 일반 시민인 그녀는 사회면에도 이름을 종종 올릴만큼 유명인이다. 이유는 남양유업의 창업주인 故 홍두영 회장의 외손녀이기 때문이다. 외손녀이긴 하지만 아무튼 제법 이름이 알려진 기업의 가족이다 보니 재벌3세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지난 2017년 가수 박유천과 결혼설이 나돌면서 연예 뉴스 1면을 장식하기도 했던 그녀는 곧 박유천의 여러 사건이 거론되면서 결혼설의 위기가 감지되더니 결국 마약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일단락됐다. 집 좀 산다는 재벌가 자제들의 마약 사실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였기 때문에 황하나의 마약 혐의가 크게 대두되거나 하진 않았다. 다만 남양유업의 기업 이미지가 그리 좋지 않는 과정에서 벌어지다 보니 유독 크게 느껴지긴 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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