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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도로 위의 시한폭탄 '스텔스 차량', 정부 자동 점등 의무화 방안 추진 참 운전하기 불편한 세상이다. 자동차 운전이 대단한 기술이거나 벼슬은 아니지만 제멋대로인 보행자, 운전자들 탓에 점점 더 살기 각박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듯 하다. 인터넷상을 보면 대한민국은 마음 착하고 인정많은 사람들만 사는 천국같지만 실상은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 개인주의가 판을 치는 무법지대나 다름이 없다. 1970년대부터 시작 된 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한국인들은 '빨리 빨리' 문화가 일종의 사회적 성향으로 자리잡았다. 가만 보면 일도 못하는 사람들이 성격만 급한 경우도 많다. 대개 꼭 일처리 늦고 말귀 어두운 사람들이 받을 서류나 자료는 급하게 찾는다. 그래야 자신이 뭐라도 좀 한 것 같으니까 말이다. 도로 위의 무법자 스텔스 차량 과거에는 저녁만 돼도 자동차들의 조향장치가 점등이 됐었다. 지.. 더보기
현직경찰의 호소 " 주취자 못 본 척 해주세요. ", 과연 이게 정상적일까? 인권, 인권 운운하다 보니 나라가 제대로 미쳐 돌아가고 있음을 느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물론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해야 할 공무원들이라고 해서 무조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도 공무원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사람으로, 국민으로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이 있을 것이다. 다만 직무에 맞는 사고 방식은 갖추어야 하지 아닐까 한다. 특히 공무원이라면 말이다. 현직 경찰관이 인터넷상에 " 주취자, 못 본척 해주시면 안될까요? "라는 호소 글을 올렸다고 한다. 현직 경찰이라고 하니 기사 제목만 보면 경찰 자격조차 없는 한심스러운 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혹자들은 이런 포스팅을 올리는 내게 " 당신이 경찰이라면 좋겠나? "라고 되물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논리로 모든 문제를.. 더보기
한국 외모지상주의 심각, 자신이 하면 괜찮지만 남이 하면 싫은 한국인들 한국인들의 외모지상주의가 시대가 변했음에도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다.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1994년도에 ' 외모가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설문조사에서 87%가 ' 매우 중요하다. ' 라고 응답을 했는데 그것이 지금까지도 거의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데 굉장히 황당한 것은 그런 대한민국 사회가 정작 외모 평가, 지적에는 발끈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Z세대들 중 54%는 " 외모 평가가 없었으면 좋겠다. "라고 응답했다고 하는데 싫다고 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연예인, 상대방의 외모를 평가하는 웃지못할 모순을 서슴없이 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참 이해하기 어렵다. 물론 외모가 출중한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또 자신의 연인, 배우자의 외모가 뛰어나길 바라는 .. 더보기
22대총선 사전투표 D-1, 정치 이념으로 투표하면 대한민국은 망한다. 생각해보면 원래 우리나라는 정치계가 그리 뛰어나거나 훌륭한 적이 없었다. 그저 두리뭉실하게 흘러왔고 또 그렇게 흘러갔다. 19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선동, 분열이 정치계에 유입되기 시작했다. " 우리는 잘하는데 ", " 우리는 잘하려고 하는데 "라는 선동 전략으로 국회, 지자체, 정부를 사로잡았다. 지지율 55%가 넘었고 지자체, 정부 할 것 없이 모두 더민주가 독식했다. 그야말로 유례없는 화끈한 AII-IN 투표였다. 더민주의 간판만 달고 후보가 되면 당선 가능성이 올라갔던 19대 행정부 시기. 그들은 전폭적인 국민의 지지를 받고도 무능했고 멍청했다. 자질도 안되는 사람들이 정치권에 유입되니 그저 한다는 게 선동, 분열이었다. 자신들의 업적이 아님에도 좋은 건 모두 19대 행정부의 성과로 홍보했고.. 더보기
인공지능(AI)의 발전, 미 국무부 보고서 " 인류 멸종시킬 수도.." 경고 인공지능(AI)가 인류를 공격한다는 내용의 영화 '터미네이터'는 굉장히 충격적인 영화였다.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영화의 재미나 기술력에 관심을 두고 이야기를 하지만 컴퓨터라는 기기조차 생소하던 1980년 ~ 90년대에 인공지능(AI)에 대한 이야기는 공상과학같은 소리나 다름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또한 컴퓨터를 만든 게 사람인데 그렇게 될 때까지 가만히 있겠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제 세상은 AI의 시대가 됐다. 사회 전 분야에 걸쳐 AI 기술을 적용한 사업 모델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많은 기업들이 AI에 대해 연구를 시작하고 또 속속 새로운 기계, 로봇, 학습 모델을 등장시키고 있다. AI의 등장은 분명 인류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이제는 굳이 인간이 직접 실험 모델이 되지 .. 더보기
지적장애 직원에게 사기치고 성범죄로 신고한 여사장, 집행유예 판결. 20대의 여성 대표 A가 자신이 저지른 사기를 무마시키고자 무고한 남성 직원 B를 강간죄로 고소했다가 거짓임이 드러났다고 한다. 심지어 해당 남성 직원은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우여서 그 악랄함에 치가 떨릴 지경이다. A는 B에게 거액의 사기행각을 벌였고 이를 덮기 위해 B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신고한 것이다. 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거짓임이 드러났고 A는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고 한다. 제대로 된 사고를 하지 못하는 직원을 이용해 사기를 친 것도 파렴치한 일인데 갚지 않기 위해 성범죄로 신고했다는 자체가 정말 놀라울 뿐이고 더 놀라운 것은 우리의 법이 그런 A에게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는 점이다. 무고죄, 무거운 형벌이지만 실제 적용된 경우는 적어 무고죄는 ' 형사처벌, 또는 법적 징계를 받게 하기 .. 더보기
9급 공무원 응시율 최저?, 쉽게 돈 벌고 싶은 MZ세대들이 모르는 현실 9급 공무원 응시율이 지난 3년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1997년 IMF 이전만 해도 공무원은 비인기 직종이었다. 흔히들 말하는 '박봉'+'철밥통'이던 시대였다. 물론 나라 경제 사정상 박봉이던 공무원들은 나름대로의 비리가 만연하기도 했고 당시에는 이를 당연시 여기기도 했다. 교통경찰이 면허증 뒤로 돈을 받고 교사들의 촌지 등이 바로 그런 소소한(?)비리였다. IMF가 한국을 강타하자 공무원은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회사는 이제 언제 망할지, 급여가 언제 밀릴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변했고 사람들은 공무원으로 몰려들었다. 범죄만 저지르지 않는다면 절대 짤릴리 없는, 국가가 망하지 않는 한 급여가 밀릴리 없는 직장이 바로 공무원이다. 많은 공무원들은 박봉, 박봉 주장하지만 제발 본봉.. 더보기
의료 파업에 명예교수, 간호계 " 정부 굴복하지 말아달라 " 지지 성명 의사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사태까지 발전 된 의료 개혁. 정부는 2천명의 증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의사들은 " 2천명까진 필요없다. "라고 단언하며 맞서고 있다. 2천명이라는 수치가 그냥 보면 확실히 많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사실상 무리하게 많은 수치는 아니다. 대학 1곳의 의대 정원이 아닌 전국에 있는 의대의 정원 수치이기 때문이다. 의료계는 해당 문제가 의사 수가 문제가 아닌 의료수가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일부 현직 의사들은 " 의료수가 때문이 아니다. "라고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의 빅5 병원 관계자들은 " 전문의가 부족한 이유는 낮은 의료수가 때문 "이라며 " 보수가 낮은데 어떻게 전문의를 대거 고용할 수 있겠느냐. "고 반문하지만 과연 그럴까 싶은 생각이 든다. 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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