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고 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8강 호주전도 중요하지만 경고도 위험 수위인 대한민국 스포츠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 역시 매우 중요하다.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 역시 " 한국이 우승하는 걸 모두 바라고 있지만 이런 상태라면 우승하지 않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라고 할 정도로 최근 대표팀의 경기력은 의문 부호를 갖게 만든다. 물론 64년만의 우승, 손흥민 선수의 유일한 우승컵 등 나름대로 우승이 주는 의미도 있지만 축구 발전을 위해서는 사실 우승은 독약일 수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16강전에서 만난 사우디와 혈투 끝에 승부차기로 승리를 한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시청한 팬들은 " 끝까지 땀을 쥔 명승부 "였다고 치켜세우지만 사실 그리 유쾌한 것만은 아닌 기분을 갖게 만든다. 물론 사우디를 2 : 0, 3 : 0 으로 가뿐히 이길 것이라고 생각한 팬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