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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멸공의 횃불, 사회주의에 빠진 대한민국인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평소 인스타그램으로 대중들과 소통을 좋아한다. 한때 백종원의 부탁으로 유통 판매가 힘든 야채류를 이벤트식으로 판매할 수 있게 해줘 대중들의 호평을 받아낸 바도 있다. 그런 그였지만 지금은 그의 발언을 두고 네티즌들이 "뭐가 문제?" vs "기업가가 정신나갔다."라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그의 발언을 두고 말이 많은 모양새이다. 신세계그룹은 재계 11위의 거대 기업이다. 그런만큼 정용진 부회장의 발언 하나 하나의 무게가 상당할 것이다. 하지만 그의 신념이나 개인적인 공간에서의 소신 발언까지도 대중들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더군다나 그것이 공익이나 국가의 경제에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닌 이상 더더욱 말이다. 더럽게 깨어있는 척 하면서 결국 "듣기 싫은.. 더보기
조국 "문제 기사 찾아내 정정조치 할 것", 언론 반격 들어간다. 지난 해 정계의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단연 조국이었다. 사회의 공정과 정의를 신념으로 밝히던 그는 2030세대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었고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법무부 장관 내정자로 지목되면서 검찰 개혁의 아이콘으로 부각되었다. "태어난 집안의 배경으로 삶이 좌우되서는 안된다.", "모두가 용이 될 필요는 없다.", "정계진출로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되서는 안된다." 등의 소신 발언으로 그만이 검찰개혁, 진정한 법의 지엄함을 선보일 수 있는 듯 했다. 하지만 가족의 입학 비리, 펀드 조성 등 문제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에 조국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청문회는 물론 기자회견까지 진행했지만 조국의 해명은 구체적이지 못했고 대중들은 두 부류로 갈라져 갑론을박을 펼치기도 했다. 그가 평소 소신껏 발언하던.. 더보기
조국 교수 직위 해제, 서울대 " 정상적인 강의 진행 어렵다. " 판단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조국 교수가 서울대로부터 직위 해제 조치를 당했다. 서울대는 뇌물수수 등 12가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는 이유를 들어 정상적인 강의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직위 해제를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조국 교수는 작년 법무부 장관 임용 선정부터 논란이 됐던 인물이다.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까지 모두 부정 의혹 등에 휩싸이며 지지자들과 반대자들의 시위도 끊임이 없었다. 대통령까지 나서며 진화 작업에 나서 장관에 임명됐지만 결국 사퇴했다. ( 현재 모든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다. ) | 서울대생들 "조국 교수 파면하라." 시위 서울대학교 학생모임인 '트루스포럼'은 20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조 전 장관 직위해제와 파면을 촉구하는 국민들의 의사를 서울대에 전달하기 위해 국민서명을 .. 더보기
조국 아들 대리시험, 조국이 하면 무조건 정당하다? 조국 전 장관의 논란은 아직도 연일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다. 아내, 딸은 물론 이번에는 아들의 대학 시험을 조국 전 장관 부부가 대리 작성했다는 논란이었다. 이번 논란이 불거지자 네티즌들은 "그럼 아들 숙제 도와준 것도 부정인가?", "오픈북 시험인데 문제가 되나?"라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 낯뜨거운 한국인들의 인식 문제, 부정행위에 관대한 것일까? 아무리 조국에 대한 맹렬한 지지라고는 해도 이번 논란에 대한 옹호적 글과 인식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평소 "공정성"을 주장해 온 조국 전 장관의 이중적인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난 사례라고 봐도 무방하다. 대학 시험은 일반적인 숙제나 과제와는 분명 그 성질이 다르다. 그럼에도 대학 시험과 일반적인 과제, 숙제와 동급으로 바라보는 시선은.. 더보기
우리가 조국이다. 실검 장악, 이해할 수 없는 지지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대체 조국 법무부 장관이 어떤 정치적 입지를 보였길래 "마치 그를 지지해야만 올바른 정치, 개혁이 된다."라고 맹목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지 말이다. 물론 조국 장관이 정말 훌륭한 분일 수도 있다. 작금의 의혹이 제기되었다 해서 그 분의 지난 인생을 함부로 폄하하거나 비하할 수는 없다. 다만 지금 제기 된 모든 의혹은 기존 정권에서도, 역대 그 어떤 정치인, 고위 공직자에게도 비난의 대상이 됐었던 것임은 틀림이 없다. 자녀의 입시 의혹, 가족의 부정 비리 등...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었던 것들이었다. 더불어 그 누구도 당사자 뿐 아니라 그 가족, 지인까지 수사망을 피해갈 수도 없었다. 그럼에도 조국 장관만은 예외로 이해되고 있다. "장관직을 제안받은 것은 조국인데 .. 더보기
윤석열 -조국, 둘 중 하나는 악인이 될 수 밖에 없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승부를 택한 것 같다. 여론과 네티즌들의 비난에도 그는 끝까지 조국 법무부 장관과 그 측근, 지인들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물론 계속되는 비상식적인 의혹과 제보 등이 날아들고 있어 일각에서는 "정말 조국이..."라는 의문도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기는 한 듯 하다. 물론 아직도 대부분의 여론은 조국 맹목적 지지 운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말이다. 혹자들은 윤석열 검찰 총장과 검찰이 지나치게 조국 법무부 장관을 압박한다고, 모함한다고 보고 있는 듯 하다. 연일 강도높은 비난과 비판이 이어진다. 하지만 평소 조국 장관의 논리와 주장대로라면 검찰의 압박에도 당당하고 떳떳해야 옳을 것이다. 딸의 입시 관련 의혹, 사모펀드 및 5촌 처남과 그 지인들, 부인 문제 등 사실상 조국 장관 주변의 문제들이다.. 더보기
조국 사퇴 촛불 집회, 대학생 및 교수까지 나섰다. 제대로 해명하지 않은 의혹, 그리고 자질도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청문회. 지지자들의 맹목적인 지지와 대통령의 결단이 만든 결과는 대학생들과 교수들의 지지와 이해를 얻는데 실패했다. 전현직 교수 3,300명이 참여를 하고 서울대,고려대,연세대 학생들까지 나섰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에서 공부 좀 했다는 엘리트 층들이 모두 나서는 것이다. 과연 이들이 모두 정치와 정권, 나라의 앞 일을 잘못보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이들이 이렇게 나선다는 것은 분명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뜻은 아닐까? | 조국 장관, 청문회에선 제출한 적 없다고 자신했는데, 논문 제출 사실 드러나 모든 의혹에서 불성실하고 제대로 해명을 하지 않았던 그였다. 나 역시도 블로그에서 수 차례 그의 언행을 다룬 적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딸 논문이 .. 더보기
조국 논란, 근본적 원인은 "언행불일치"에 있다. 어느 조직, 집단, 정책, 제도, 사람에겐 지지하는 세력과 반대하는 세력이 존재한다. 서로 추구하는 뜻과 이념은 다르지만 "발전 된 길을 가야 한다."는 마음은 똑같을 것이다. 조국 법무부장관은 2019년 하반기 정치권의 핫 이슈 키워드로 떠오른 인물이었다. 법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민정수석을 지내기도 했다. 그의 경력, 이력, 품행, 인성 등 모든 것이 법무부 장관으로써 개혁과 그 의지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까진 잘 모르겠다. 대통령이 원했고 또 그를 지지하는 분들은 "조국이라면 해낼 것"이라 판단했을 것이다. 문제는 판단의 근거가 무엇인가에 있을 것이다. 자질 문제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를 둘러싼, 그리고 그의 집안, 가족들이 연관 된 의혹에 있다. 의혹이 해명되어야 자질을 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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