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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이강인 대표팀 발탁에 황선홍 입장,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일정은? 요즘 대한민국 사회를 보면 살짝 두렵기도 하다. 예전부터 군중심리, 냄비근성은 있었지만 19대 행정부를 거치면서 국민들의 간섭(?)이 도를 넘을 때가 종종 있다. 아우성을 치면 여론을 신경쓰던 정권이 알아서 타협을 해오다 보니 이제는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 대해서도 떼창을 할 때가 있다. 물론 이것이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정의롭지 못한 사람들이 타인의 잘못, 실수에 대해서는 정의를 부르짖는 꼴이 가소롭다는 뜻이고 특정인에 대한 옹호적 반응이 웃기다는 뜻이다. 이강인은 선수 생명이 죽다 살아난 경우이다. 물론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한다고 해서 그의 축구 인생이 끝나는 건 아니겠지만 지난 아시안컵 당시 드러난 그의 인성 논란은 그를 지옥으로 끌어내렸다. 일명 ' 탁구 게이트 '.. 더보기
아시안컵 대한민국 4강 진출, 사우디에 이어 극적인 역전승 우승 후보라는 말이 무색한 경기였다. 물론 전통적으로 만년 8강팀 호주가 상대하기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하지만 역대 최강 선수라인과 월드 클래스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전력이라고 보기엔 이름값에 비해 여러모로 아쉽고 허무한 경기이기도 했다는 점은 묵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 이겼으니 됐지. "라는 발상은 축구 발전에 0.01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16강전에 이어 또 다시 120분의 사투를 벌린 선수들을 비난하기도 애매한 게 현실이긴 하다. 다만 아시아 최강 No.1, 월드컵을 염두에 둔 대한민국이라면 반드시 기뻐할 수는 없는 대회가 바로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이 아닐까 싶다는 이야기다. 솔직한 말로 조별리그 1차전을 제외하면 조별리그 2,3차전과 16강, 이번 8강 경기는 우승후보라는 말이 무색할 .. 더보기
이라크 최종 평가전, 이강인의 현명하지 못한 대응? 그는 아직 어리다. 1월 6일. 대한민국 대표팀이 이라크와 최종 평가전을 치뤘다. 우리나라는 이라크를 맞아 전반 초반 잠시 리드를 빼았겼지만 중반부터는 서서히 조직력이 되살아나며 이라크를 맞아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는 1 : 0 승리. 전반 40분 이라크 문전 에어리어에서 흘러나온 볼을 이재성이 그대로 강하게 슈팅을 날려 얻은 선취골이었다. 전반전은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등 대부분의 주전급 선수들이 빠진 상태로 대부분 국내파 출신들로 구성, 아시안컵과 파리 올림픽, 그리고 2026년 월드컵을 대비한 일종의 테스트였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같은 해외파에 의존하는 경기력을 자주 선보였다. 이는 만약 이들 선수들이 불참할 경우 조직력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지적을 초래했고 클린.. 더보기
대표팀 이강인, PSG 이적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 아직 잘 모르겠다. " 22 - 23 시즌 좋은 활약을 보이며 미드필더로 가능성을 입증한 이강인이 페루와의 평가전 직후 PSG 이적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현재 스페인 리그 마르요카 소속인 이강인은 최근 프랑스 최고의 명문 구단 PSG 이적설이 나왔었다. 현지 언론은 " 이강인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다. "는 내용과 함께 " 이강인을 영입하는 건 PSG의 가장 큰 오판 "이라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강인은 " 현재 이적에 대해 확실히 드릴 수 있는 내용은 없다. 미래에 결정 될 일이다. "라며 이적에 대해 말을 아꼈다. PSG의 이적에 대해 확정된 사안이 아직 없음을 간접적으로 어필한 것이다. 페루와의 평가전, 그리고 다음 주 화요일에 펼쳐질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 경기에 따라 이강인을 영입하려고 .. 더보기
대한민국 vs 페루 평가전, 아쉬운 0 - 1 패배. 하지만 이강인의 발견 역시 페루는 얕잡아 볼 팀이 아니였다. 단순히 FIFA 순위가 높아서는 아니다. 페루의 경기력은 우리보다 한 수 위였고 개인기, 체력, 스피드, 경기 운용 능력까지 모든 면에서 나았다고 본다. 물론 우리 대표팀의 핵심 전력이 대거 출장하지 않은 점도 있지만 경기 시작 전까지만 해도 " 페루는 한번 해 볼만 하다. "는 생각이 들었던 팀이었다. 확실히 공-수의 문제를 드러낸 대한민국 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이 풀어내야 할 과제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3번째 A매치를 갖는 대표팀은 현재 1무 2패로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조직력을 맞추고 선수들의 포지션 등을 고려해 본다면 조바심을 낼 필요까진 없겠지만 확실히 16일 부산에서 열린 페루와의 평가전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가득 남는 경기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 더보기
이강인, " 얘는 아닌데.. " PSG 입단도 안했는데 비판 쏟아진다. 이강인이 국가대표 선수로, 그리고 스페인 라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건 사실이다. 22 - 23시즌 마르요카에서 미드필더로 좋은 활약을 선보여 이적 시장에 다크호스로 떠오른 이강인. 여러 클럽에서 러브콜을 보내왔지만 이강인은 현재 프랑스 리그앙1의 최상위팀인 PSG(파리 생제르맹)으로의 이적을 추진 중에 있고 최근 메디컬 테스트까지 통과하면서 사실상 입단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PSG는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 등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들을 보유했던 팀으로도 유명하지만 최근 " 미래를 책임 질 젊은 선수들이 필요하다. "는 방침에 따라 20대의 젊은 선수들을 물색 중에 있다. 그리고 이강인에게도 러브콜을 먼저 보인만큼 이강인의 입단은 기정사실처럼 여겨지고 있다. 프랑스 언론과 PSG 팬들 " 이.. 더보기
이강인 프랑스 리그앙 진출, PSG(파리 생제르맹)로 이적 확정. 국내에는 K-리그, 일본에는 J-리그가 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럽 축구 빅-리그가 있다. 바로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 독일의 분데스리가, 프랑스의 리그앙 1, 이탈리아의 세리에A, 잉글랜드의 프리미어 리그가 그것이다. 사실상 유럽에서 축구 좀 한다는 국가들의 프로 축구 리그들이다. 국내에서 프랑스 프로 축구 리그는 다소 생소한 느낌도 있겠지만 의외로 우리나라 선수들이 여러 번 진출한 적이 있는 리그이다. 1992년 최순호 선수가 2부 리그이긴 하지만 처음으로 프랑스 리그 무대를 밟았고 서정원, 이상윤, 안정환 등이 진출한 적도 있다. 2008년 AS 모나코 귀화설로 논란이 됐던 박주영도 프랑스 리그에서 뛰었었다. 현재 스페인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앙으로의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고 한다... 더보기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의 현 주소를 보여 준 대회 아시아 16강 진출국 모두가 8강에 실패했다. 일본은 크로아티아를 맞아 1 - 1의 경기를 펼쳤음에도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그리고 H조에서 운좋게(?) 16강에 올라 온 대한민국은 브라질을 맞아 전반전에만 4점을 실점하며 부족한 축구 실력을 드러냈다. 하지만 후반 백승호의 중거리 슛으로 1골을 만회, 2026년 월드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건 맞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잘했다라고 말할 수 없을 듯 하다. 16강에는 올라왔다지만 사실 3전 전패로 탈락했어야 할 팀이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16강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안된다. 언제까지 4강 신화, 월드 클래스 운운하면서 16강은 경우의 수로 올라올 것인가. 좀 부끄러운 일이 아닐까 싶다. 우리의 인식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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