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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BTC) 국내서 1억 돌파, 국제시장보다 7% 더 높아 비트코인이 드디어 1억선을 돌파했다. 물론 국제시장에서는 현재 9,400만원선으로 1억에는 못 미치지만 국내에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셈이다. 그 동안 비트코인의 1억설은 종종 화자가 되곤 했었다. 하지만 비트코인 자체가 가진 특성으로는 절대 1억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게 주된 이야기였다. 비트코인이 1억원을 돌파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은 ETF(현물상장지수펀드)에 기관들의 투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라고 보는 것이 공통 된 의견이다. 암호화폐의 상징적인 BTC, 암호화폐의 새 시대를 열어줄까. 비트코인이 암호화폐를,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세상에 알렸다는 건 이미 오래 된 이야기이다. 한때 비트코인은 리플과 함께 전 세계적인 암호화폐 광풍 시대를 열기도 했다. 그 동안 재테크는 부동산, 주식이 .. 더보기
대체불가 NFT, 앞으로 가상자산에서 제외된다. 금융위원회가 내년부터 NFT(대체불가토큰)에 대한 법적 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2024년 7월부터 NFT는 가상자산 명목에서 제외된다는게 주요 골자이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보면 ' 가상자산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전자적 거래, 이전 등이 될 수 있는 전자적 증표 '로 정의하고 있다. 게임머니, 전자화폐, 전자등록주식 등이 가상자산 명목에서 제외됐는데 추가로 NFT를 포함한 것이다. 이에 대한 반발이 있을 수 있으나 위원회는 " NFT는 주로 수집 목적으로 거래가 되고 있는데 이는 보유자,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리스크가 제한적이므로 제외 대상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 "는 결론이다. 물론 예외조항도 명시했다. NFT라도 대량으로 발행되어 거래가 이루어지거나 특정 재화나 서비스 지급수단으로.. 더보기
테라-루나 사태 장본인 권도형, 조만간 미국으로 송환돼 조사받게 된다. 2022년 5월 대한민국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 된 암호화폐 폭락 사태가 있었다. 바로 권도형이 개발했다는 테라-루나 코인이 그것이었다. 당시 내게도 친척의 지인, 회사 대표가 이 코인에 대해 투자해도 되겠냐는 질문을 해오곤 했었다. 사실 질문이 오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더 이상 코인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욕심에 눈이 멀어 과거 리플에 투자했다가 매매 타이밍을 놓쳐 막대한 피해를 본 후 부터였다. 당시 모시던 대표가 코인 투자에 활발하던 걸 알던 터라 테라-루나의 백서와 각종 자료를 틈틈히 읽어보았는데 내 판단은 " 해서는 위험한 코인 "이었다. 나는 대표와 친척에게 " 이 코인을 보유한 사람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적당히 털라고 해. "라고 조언했고 머지않아 테라-루나 사태가 일어났다. 폭락 사태의 .. 더보기
BTC 폭락 사태에 엘살바도르 경제 위기, 애초 잘못 된 발상 암호화폐에 대한 논란과 이슈는 끊임없다. 아직도 많은 나라의 개발사들이 암호화폐를 생산해내고 이를 이용해 어떻게든 투자와 돈벌이 수단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지만 스캠(SCAM)에 대한 이야기만 나올 뿐, 제대로 된 암호화폐는 아직도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이슈의 이면에는 욕심을 부리는 개발사나 개발자, 그리고 투자자들의 심리가 들어가 있음은 당연하다. 내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개발자는 아니지만 나름 블록체인 분야와 IT업계에서 밥을 빌어먹고 사는 만큼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았다. 왜 이런 좋은 기술을 활용하지 못하는가에 대해서 말이다. 간단하게 말한다면 첫째는 욕심이다. 개발사나 개발자, 투자자 모두 암호화폐를 제대로 구축하고 이에 대한 네트웍이나 인프라를 만들 계획은 그다지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어.. 더보기
한국은행,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와 손잡고 CBDC 모의실험 이미 미국이나 중국 등 주요 선진국들이 자체개발 후 보유한 CDBC를 국내에서도 준비 할 모양이다.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카카오 계열의 블록체인 개발사 그라운드X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CDBC 모의 실험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제 발행 계획까진 아직 미정이지만 디지털 화폐를 생성, 거래, 보관, 이체 등 실제 법정화폐와 동일한 수준으로의 형태와 환경을 갖추고 실제 유통했을 때를 가정해본다는 것이 이번 실험의 목표일 것이다. CDBC가 무엇? CDBC는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의 약자로 쉽게 말하면 중앙집권식 전자 화폐이다. 또는 디지털 화폐라고도 할 수 있다. 기존의 법정화폐와 동일한 가치를 지니고 중앙은행에서 관장하며 실제 화폐와 1:1 비율의 가치를 지닌 S.. 더보기
암호화폐, 증권 주식처럼 변화...곧 새로운 시장 형성될 것 16~17년도 한국은 암호화폐의 광풍이 불었었다. / 출처: 인터넷 비트코인이 등장한 지 10년 후. 전 세계는 그리고 대한민국은 암호화폐의 광풍이 불었다. "그게 뭐야?"라고 취급되던 가상화폐(cryptocurrency)는 코인 시장이라는 새 투자 시장 시대를 열었다. 특히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시작이라는 비트코인은 대장주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급격히 가치가 상승했고 더불어 이더리움, 이오스, 리플 등 코인들이 합류하면서 비트 코인은 16년도 말에는 2000만원이 넘는 가치를 자랑하며 많은 신흥부자를 탄생시켰다. 실제하지 않기에 코인은 "가상" 또는 "암호"의 화폐로 불리고 또 그 실체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이들도 있었지만 광풍을 꺽기엔 무리였다. 하지만 무리한 열기와 또 그 열기에 편승해 이익을 편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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