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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양주

파묘 | 그럭저럭 괜찮았던, 김고은이 이렇게 예뻤었나? 파묘( 破墓 ). 깨뜨릴 '파', 무덤 '묘'. 파묘는 '무덤을 파내다.'라는 의미이다. 대개 파묘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아직도 유교적 사상이 자리잡은 우리나라에서 돌아가신 조상, 부모님의 묘를 파낸다는 건 사실상 굉장한 불효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부득이하게 파묘를 하는 경우는 이장을 하거나 부모님 또는 조상님이 꿈에 자주 나타나는 경우에 해당한다. 실제로 우리 집안도 조부님의 묘를 한번 파낸 적이 있었다. 큰삼촌 꿈에 조부님께서 자주 나타나 " 자꾸 물이 들어온다. "는 말씀을 하셨다고 해서 조부님의 묘를 파낸 적이 있었는데 정말 꽤 많은 수의 뱀이 관 주변에 있었다. 미신을 잘 믿는 편은 아니지만 그 후 조부님께서 삼촌들 꿈에 나타나 여러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실제로 삼촌들이 조부님의 꿈을 생각해 행.. 더보기
#. 영화 노량, 2023년에 보는 마지막 영화가 될 듯 보러가긴 해야 되는데 귀찮기도 하고. 아마 오늘 아니면 내일 보러갈 듯 한데...2023년 올해 보는 마지막 영화가 될 것 같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메가박스 VIP 레벨을 달성하지 못했다는 점? 여자친구만 있었어도 바로 가는건데. 쩝. 더보기
소년들 | 1999년 전북 삼례 나라슈퍼 살인사건을 다룬 실화 메가박스 앱을 보던 중 오늘 개봉한 영화 이 보여 바로 예매, 관람하고 방금 들어왔다. 영화 은 1999년 전북 삼례 나라슈퍼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실화 배경의 영화이다. 대체로 이런 실화 배경의 영화들은 철저한 사실 검증을 거쳐 제작되기 때문에 결과는 이미 알고 있음에도 영화가 주는 재미가 상당하다. 물론 피해를 당하신 분들을 생각하면 단순히 재미적인 요소만 언급한다는 자체가 죄송스럽지만 말이다. 영화 은 2016년 개봉한 정우 주연의 영화 과 똑같은 유형의 영화이다. 사건을 통해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한 희생자, 그리고 진실을 바로 잡으려는 조력자들이 힘을 합쳐 진실을 밝히는 수순을 그리고 있다. 실제 사건을 소재로 했기 때문에 영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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