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묘 | 그럭저럭 괜찮았던, 김고은이 이렇게 예뻤었나? 파묘( 破墓 ). 깨뜨릴 '파', 무덤 '묘'. 파묘는 '무덤을 파내다.'라는 의미이다. 대개 파묘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아직도 유교적 사상이 자리잡은 우리나라에서 돌아가신 조상, 부모님의 묘를 파낸다는 건 사실상 굉장한 불효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부득이하게 파묘를 하는 경우는 이장을 하거나 부모님 또는 조상님이 꿈에 자주 나타나는 경우에 해당한다. 실제로 우리 집안도 조부님의 묘를 한번 파낸 적이 있었다. 큰삼촌 꿈에 조부님께서 자주 나타나 " 자꾸 물이 들어온다. "는 말씀을 하셨다고 해서 조부님의 묘를 파낸 적이 있었는데 정말 꽤 많은 수의 뱀이 관 주변에 있었다. 미신을 잘 믿는 편은 아니지만 그 후 조부님께서 삼촌들 꿈에 나타나 여러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실제로 삼촌들이 조부님의 꿈을 생각해 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