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상캐스터 4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故오요안나 괴롭힘 논란, 5명 중 4명이 가해자라면 가볍게 볼 문제 아니다. 자칫 한 사람의 개인적 선택이라 생각할 법한 사건이 논란으로 재쟁점화됐다.사실 故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사망 소식에 일부 애도의 뜻을 표현한 네티즌들은 많았지만 뚜렷한 이슈가 없었던탓에 그저 개인적인 아픔에 따른 선택이라 생각한 분들이 많았을 듯 하다.고인이 사망한 지 몇 개월지 지난 지금 돌연 한 기상 캐스터의 죽음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바로 고인의 유서가 발견되면서였다. 물론 유족들의 슬픔도 분노로 바뀌었을 법 하다. 가장 소중한 딸이 직장 내에서 왕따를 당했다는 점도 화가 나겠지만 괴롭힘으로 인해 힘들었을 그 모습에 더 분노했을 것이고 그 결과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이라는 결과였다는 점에서 참을 수 없었을 것이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조직에는 나름대로의 규율, 군기 문화가 존재한다.깨어있는 척들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