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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문제

수면제 먹여 아들 살해한 엄마, 법원 "자식 부속품 아니다." 중학생 아들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를 먹이고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한 엄마에게 법원이 16년형을 선고했다고 한다. 사망한 아들의 엄마인 A는 재판 내내 눈물만 흘렸다고 한다. 엄마가 아들을? 왜? "설마 오죽하면 아들을 죽였겠나."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사망한 아들은 평범하고 착실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그러면 A씨는 왜 아들을 죽였을까. 일단 원인은 우울증이고 우울증이 걸린 것은 지난 2016년 교통사고로 둘째 아들을 잃으면서 생긴 것이라 한다. 자식 잃은 슬픔에 트라우마가 겹친 그녀는 오랜 시간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는 회복하지 못했고 이를 계기로 남편과 이혼을 하게 면서 아예 사회 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의 우울증을 앓았다고 한다. 결국 아들을 온전하게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한 A씨는 아들을 죽이고 자신.. 더보기
부모님 부부싸움 지켜보다 아버지 때린 아들, 집행유예 2년 어떤 이유로든 폭력은 나쁜 것이다. 그렇게 배웠고 또 사람이 다른 사람을 때린다는 것은 정말 인격적으로 모욕을 하는 행위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물리적인 다툼을 벌이곤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잘못했으니까", "날 화나게 했으니까"라는 이유를 달면서 폭력의 정당성을 부여한다. 그러면서도 다른 이들의 폭력, 폭행에는 "폭행은 나빠!!"라고 성토한다. | 딸 귀가 문제로 다툰 부모님 싸움을 보던 아들, "엄마가 무슨 잘못이야?" 아버지 폭행 1990년대 출생자까지만 하더라도 부모님의 훈육 방법 중 매를 맞는 것은 당연시(?)여겼다. 사랑의 매라고 해서 부모님이 자녀를 때리는 것이 용납되었다. 하지만 시대가 발전하면서, 그리고 외국 문화가 전파되면서 "아무리 부모라도 때려선 안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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