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조금융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경제 과거사 ③ | IMF, 대한민국의 근무환경을 뒤흔들다. 물론 그대로 당하고 주저앉을 한국인들은 아니였지만 정작 나라를 부도 낸 정치계와 재계는 그 책임에서 물러났다. 정부 역시 " 지금은 책임을 물을 때가 아니다. 위기를 극복하자. "는 어처구니없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정치권 기조이다. 좋은 건 자신들이 다 나눠갖고 결과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떠넘기는... 사실 IMF가 오기 전 한국은행은 경제 위기를 감지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 및 정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수 차례 정부에 건의했었다고 한다. 영화 의 내용 대부분이 당시의 상황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보면 된다는 이야기이다. 찬밥 취급하다 경제 위기만 오면 나오는 '아빠' 광고, 넌 힘만 내.... 대한민국 가정에서 아빠라는 존재는 사실상 돈을 벌어오는 기계에 불과했다. 과거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