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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악플

배우 故김새론 사망 소식에 비난 사라졌다, 비난하던 악플러들 어디로? 16일 오후 배우 김새론의 사망소식이 인터넷 뉴스를 도배했다.2022년 5월 음주 사태이후 연일 비난하던 네티즌, 여론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언제 그랬냐는 듯 애도의물결이 이어졌다. 더 황당한 것은 비난 일색이던 커뮤니티 공간에서도 " 작작들 좀 했어야지. ", " 죽으니까 애도? "하는 글들이 주를 이뤘다.술을 마시면 정신 못 차렸다, 사진을 올리면 주작, 관심 끈다 등등 일거수 일투족을 마치 검사하듯 꼬투리를 잡아대던 악플들은 사라졌다. 물론 사람이 죽었다는데 거기에 대고 " 잘 죽었다. "라고 글을 쓸 수는 없을 것이다.그렇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한들 죽어서야 비난이 멈춰진다는 것은 한번쯤 스스로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혹자는 " 그러는 너는 안 달았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적당히 좀.. 더보기
생활고 고백 후에도 저 나락으로 추락한 김새론, 조금은 안타까운 이유 인생을 가리켜 우리는 새옹지마 (塞翁之馬)라고 말한다. 세상을 살다보면 언제 어떻게 어떤 일들이 닥칠지 모른다는 의미이다. 아마 배우 김새론에겐 2022년과 23년이 바로 그런 해가 아닐까 한다. 엄청난 톱스타는 아니지만 김새론은 2001년 당시 유행하던 잡지 '앙팡'의 모델로 데뷔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었다. 2000년생이니 당시 김새론의 나이는 고작 두 살이었을 것이다. 원래 아역배우로 시작한 이들은 성인 연기자로 성장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요즘은 사회적 인식과 촬영 시스템이 개선되어 그나마 낫지만 과거에는 아역이라 해서 딱히 더 대우받거나 하는 건 없었다고 한다. 또한 인기를 얻게 되면 가정사에 문제가 생기거나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등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삐뚤어지는 일탈을 겪기도 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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