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4강 탈락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한민국 아쉬운 4강, 요르단에 0 : 2 완패 64년만의 우승을 향한 도전은 끝내 물거품이 됐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4강 요르단을 만나 0 : 2로 완패를 당하며 4강에 만족한 채 돌아섰다. 경기 내용으로 보면 대한민국의 완벽한 패배였다. 아마 새벽 경기를 지켜 본 국내 팬들은 오늘 오후 2시 ~ 3시면 모두 지옥을 경험하게 될 듯 하다. 졸려서... 요르단은 14개의 슈팅 중 유효가 7개였지만 우리나라는 7개의 슈팅은 유효가 0개에 그쳤다. 파울은 11개를 범했고 경고도 3장이나 나왔다. 그만큼 절박했고 처절했다는 의미이다. 힘든 대회를 치른 대표팀 선수들을 비하하거나 비난할 마음은 없다. 단지 고생했다는 이유에서가 아니라 이번 아시안컵은 매우 힘든, 어려운 대회였기 때문이다. 또한 클린스만 감독을 향한 대중들의 비난 역시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