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 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 문 | 항공우주 시대를 열고 싶어하는 대한민국의 의지를 그린.. 항공우주시대.이름만 들어도 무언가 첨단과학의 산실이고 국뽕이 차오른다. 사실 우리나라는 수 십년 전부터 독자적인 기술로 우주선을 우주로 보내기 위해 무던한 노력을 해왔었다. 그나마 최근 나주에 우주센터가 건립되면서 점진적으로 우주 시대를 개척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유인 우주선을 쏘아올리는 일은 머나 먼 여정이기도 하다.올해 초 일본이 달 표면에 우주선을 안착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물론 " 그게 뭐 대단한가? " 싶겠지만 이는 세계 5번째의 일로 기존에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만이 이룬 쾌거이다.아무리 우리가 국뽕에 젖어도 기술력만큼은 아직도 멀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영화 '더 문'은 그러한 우리나라의 열망을 담은 SF 영화이다.제목답게 달에서 벌어지는 일을 소재로 하고 있고 설경구, 도경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