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실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밀수 | 1970년대 밀수 현장을 영화로 만든 실화 소재 영화 실로 오랜만에 극장을 찾았다. 최근 영화 '밀수'를 비롯해 많은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하면서 극장가에도 조금이나마 활력이 생긴 듯 하다. 이번 영화 '밀수'는 모임에서 형, 누나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아 마지막 상영시간대로 예매, 느긋하게 즐기고 왔다. 집으로 돌아오니 벌써 24일 새벽이네... 평일 늦은 시간, 비가 오는 탓인지 극장 안은 한산했고 관객도 몇 없었다. 나는 거의 혼자서 보고 나왔다. 집 근처에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가 모두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메가박스를 즐겨 찾는다. 사실 극장의 분위기는 다 비슷 비슷하지만 메가박스는 특유의 향기가 느껴져 가장 많이 찾는 극장이다. 줄거리. 한창 경제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는 대한민국, 그리고 서해의 작은 항구도시 군천. 군천의 터줏대감 엄선장은 아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