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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국방부-병무청, "스티브 유는 병역 기피자" 선 그었다. 지난 19년간 한국에서 0.1의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이제는 10대들도 알 것 같은 연예인이 있다. 바로 1990년대 후반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가수 스티브 유 ( 한국명 유승준 )이다. '아름다운 청년', '바른생활 사나이'라는 별명답게 하는 말과 행동 하나 하나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잘 생긴 외모와 현란한 댄스 실력까지 갖춘 그야말로 당시에는 보기 드문 만능엔터테이너였다. 발표하는 곡, 출시하는 MV 모두가 대성공이었고 방송에서 그를 보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였다. 그야말로 "TV를 켜면 나온다."라는 말을 실감할 정도였다. 3~4년정도 그의 활동기가 거의 그러했으니 그가 벌어들인 수익, 그리고 당시 그의 잠재적 가치는 엄청났다. 그냥 얼굴 좀 잘 생긴 미국에서 온 20대의 청.. 더보기
스티브 유 입국 금지 국민 청원, 병무청 "입국금지 변함없다." 대법원의 "비자 발급 거부는 위법"이라는 판결로 고등 법원에서 다시 재판을 앞 둔 가운데,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스티브 유의 입국금지 - 청원이 올라와 단시일만에 18만명 이상이 동의를 하는 등 국민적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청원자는 해당 글에서 " 시간이 오래 지나면 무조건 용서해주는 것이냐"라며 "그렇게 따진다면 매국노 이완용도 이제는 용서해줘야 되는 것 아닌가?"라며 대법원 판결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스티브 유는 1997년 1집 앨범 'West Side'로 한국에서 데뷔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당시 나이로 인해 병역 이행 문제는 스티브의 모든 활동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녔고 스티브는 TV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당연히 할 것"이라 공언했다. 요즘에는 연예인들도 병역 의무를 당연시 여기고 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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