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게임 종합 3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구, 축구 금메달 선수들 병역 면제,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종합 3위 태극마크를 단 선수들도, 경기 중계를 한 방송사도, 그리고 " 대한민국 "을 외치며 응원을 한 국민들도 모두 승자가 된 하루였다.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7일 대한민국의 경기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대회 4연패를 노리는 야구 결승전과 3연패를 노리는 축구 결승전이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축구 결승전은 영원한 라이벌 일본과의 경기였기에 국민적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일본 대표팀은 21세의 젊은 선수들로만 팀을 구성했음에도 특유의 패싱 능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오른 팀이다. 배드민턴의 안세영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포기할 뻔 했지만 끝내 일어나 금메달을 목에 걸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금메달 42개를 획득,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금메달 예상하기 어려웠던 야구 대표팀, " 한국이 이겼으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