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배려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리 양보 부탁 거절한 여성, '아이'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문제 요즘 사회에서 아이는 실로 대단한 존재이다. 우리들은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의 동심을 위해 때로는 희생과 양보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물론 그러한 인식이 잘못 된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 아이에게 무조건적인 ' 것을 당연시 여기는 부류의 사람들로 인해 피곤함을 느낄 때가 있다.과거 어린이들은 공공장소에서 생떼를 쓰거나 하면 어른들의 꾸지람을 들었다. 심한 경우 매를 맞기도 했는데 그 당시에는 그것이 아이 교육, 훈육이라는 측면으로 용인이 되곤 했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서 아이를 위한, 아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보호가 필요한 인격에서 동등한 인격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동등한 인격으로 바라보자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보호받고 이해되어야 하는 인격체로 보기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