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승무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어부산 기내 화재, 승무원들 " 임의로 문 연 승객, 영웅인 척 말라! " 분노 지난 1월 초에 항공기 사고가 있었는데 지난 28일에도 김해공항에서 에어부산 여객기 사고가 있었다.그나마 이번 사고는 이륙직전 발생한 기내 화재 사고로 신속한 보고와 기장의 빠른 판단(비상탈출지시)로 인해 인명는 없었다는 점에서 다행이었다. 하지만 " 또 사고가 났어? "라고 항공사들의 안전 대책에 원망만을 쏟아 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지난 사고도 그렇지만 이번 사고 역시 항공사의 잘못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애매한 부분들이 있다. 일단 원인으로 지목 된 것은 바로 보조 배터리였다. 최초 목격자는 승무원으로 기내 오버헤드-빈(선반짐칸)에서 연기와 불꽃이 튀는것을 보고 곧바로 관제탑에 상황보고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승무원들의 1차 진압에도 화재 진압이 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들이 문으로 접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