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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지

"앞으로 헬멧쓰고 타라." 전기차,삼륜차에 대한 불편한 규정 동남아시아를 제외하곤 삼륜차를 도심에서 보긴 어렵게 됐다. 왜 사라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형 트럭의 출시가 그 원인이 아닐까 한다. 아무튼 삼륜차는 한때 서민들의 경제를 책임져 주던 고마운 자동차였다. 21세기에 들어 삼륜차는 더 이상 화물 운송 수단이 아닌 개인의 여가를 책임지는 레저용으로 변신했다. ECO-EV는 전기 삼륜차이다. 2,000km를 주행할 경우 월 전기료가 1만원대로 상당히 저렴하다. 평균 시속은 50~60km이고 2인승이다. 엄연히 창문, 지붕이 다 장착 된 자동차이지만 도심에서 탑승할 경우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법 주행으로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트위지는 삼륜이 아닌 4륜이라 헬멧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삼륜차와 마찬가지로 시내 주행만 가능할 뿐, 고속도로나 .. 더보기
사고 싶지만 망설여지는 초소형 EV - 르노삼성 트위지 ( Twizy ) 요즘 밖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상한 카트 같은 소형 자동차를 종종 보게 된다. 인터넷이나 방송을 통해 많이 보았기에 덜 신기할 법도 한데, 아직도 마주치면 한번 더 보게 되는 그것. 바로 르노삼성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이다. 트위지를 개발한 르노의 입장은 더욱 확실하다. 앞으로 스페인 공장에서 생산되던 트위지를 국내로 이전한다는 계획도 실행 중이며 SM3의 전기차 모델과 더불어 주력 모델로 발돋움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한국에서는 2018년에만 약 1,400대 정도가 판매됐는데, 정부 지원금에 힘입어 그 판매량이 더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 전기차량의 출시가 많아질수록 지원금 제도는 조금씩 축소되고, 사라질 수 있기 때문 ) 초소형이라더니 정말 작은 차량이다. 길이와 폭만 따져도 국내 소형이라 불리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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