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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8강 진출

아시안컵 한국 극적 8강 진출, 승부차기 끝 4 : 2 승리 지루한 경기보단 낫겠지만 이번 아시안컵을 지켜보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대한민국 A대표팀에 대한 실망이 이루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역대 최강 라인업, 64년만의 우승 도전, 강력한 우승후보 등 대회 개막 전부터 한국팀을 향한 국내 언론과 팬들, 그리고 아시아의 관심이 모아졌었다. 조별리그 1차전만 해도 열기는 뜨거웠고 대표팀에 대한 응원은 하늘을 찔렀다. 2차전 요르단과의 무승부 때만 해도 분위기는 괜찮았다. 몇몇 선수들에 대한 플레이를 제외하면 말이다. 대표팀에 대한 기대가 분노와 의문으로 돌아선 것은 3차전 말레이시아 경기. 객관적인 데이터나 선수 기량 등을 종합했을 때 한국팀이 말레이시아에 무승부 또는 패배할 것이라는 예측은 나오지 않았다. 2승 1무로 무난한 조 1위를 예상했었다. 하지만 결과.. 더보기
AFC U-23 챔피언쉽 한국, 이란 꺽고 8강 확정! 1차전 중국전에서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 있었다. 사실 이란은 중국보다 잘하는데다 모든 면에서 한국에 결코 뒤쳐지는 팀이 아니다. 비록 중국 1차전을 승리하여 승점 3점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지만 골 결정력 부족, 개인 돌파 미흡, 패스 미스 등 한국팀이 가지고 있는 문제적 요소는 너무나 많아 불안한 경기를 보이고 있어 더욱 그랬다. 한국은 일요일 오후 7시 15분 이란을 맞아 2차전을 펼쳤다. | 확실히 1차전에 비해 나아진 경기력, 하지만 여전히 패스 미스는 잦아 걱정보다는 훨씬 나아진 경기력이었다. 여전히 패스미스는 잦았지만 적어도 중국전에서 보여 준 답답함은 그나마 줄어든 모습이었다. 특히 1차전에서 골을 넣었던 이동준이 전반 GK가 쳐 낸 볼을 침착하게 차넣어 전반전을 리드하기 시작했다. 이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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