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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영화

비겁한 폭력 | 저예산 독립영화의 한계인가. 독립영화, 인디 영화 등은 실제로 관람하기가 쉽지 않은 영화들이다. 대개 저예산으로 촬영되다 보니 제작 여건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고 배우들의 연기 역시 어색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기 어렵다. 물론 독립영화임에도 호평을 받은 작품도 있다. 우리에겐 , 등으로 잘 알려진 윤종빈 감독의 대학 졸업작품인 의 경우 2,000만원의 제작비가 들어갔다고 한다. 이 작품에서 배우 하정우가 등장하고 이후 하정우는 톱배우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오늘 본 영화 또한 저예산 독립영화로 배우들 역시 인기 배우들이 아닌 공개 오디션을 통해 모집한 일반인들인 것 같은데 연기가 나쁘지 않다. 특히 남자 주인공으로 나오는 하진철님이 그러하다. - 줄거리 - 사업이 어려워진 철현은 여성을 납치해.. 더보기
도둑냥 | 소재는 괜찮았던 볼만한 B급 영화 2020년 4월 대개봉이라는 데 대체 어디서 개봉했는지조차 모를 영화가 있다. 무명 배우들로 구성 된 코미디 영화 이다. 주인공 이예지와 한지호 모두 신인인 듯 하다. 영화는 이번 영화가 처음이니 말이다. 재미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으나 일단 새로운 영화같아서 보았다. 관객 동원은 1명으로 집계되어 있다. - 줄거리 - 사진관을 운영하며 홀로 지내는 석구는 노총각이다. 모태솔로인 듯 예쁜 손님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는 오타구같은 인물. 어느 날 한 여성이 다급히 들어와 "누가 나를 죽이려 한다. 도와달라"고 애원을 하고 석구는 여성을 일단 숨겨준다. 그리고 들이닥친 수상한 남자들. 심상치않음을 느낀 석구는 일단 여성을 보호해주고 남자들은 어쩔 수 없이 돌아간다. 자신을 은숙이라 소개한 여성은 국내 최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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