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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故오요안나 일기장 공개, 가해자가 4명? 유족들 손해배상 청구 소송 진행

지난 해 9월 사망한 故오요안나의 일기장이 공개됐다고 한다. 가해자는 4명이라고 한다.

 

 

 

가해자로 특정 된 기상캐스터들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MBC의 소극적인 대처에 결국 유족들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접수했다고 한다. 특히 유족들은 " 가해자로 지목 된 A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유족들은 " 최소한의 방법으로 한 명에게 책임을 묻고 사실을 밝히기 위한 과정 "이라고 설명했다.

유족들은 논란이 되고 있는 MBC 기상캐스터 4인 단톡방의 개설 시점이 딸 오요안나가 TVN 예능 유퀴즈에 출연할

즈음 생겼다며 이 시점 이후로 직장내 괴롭힘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비밀번호가 해제 된 고인의 폰 안에는 17장 분량의 유서, 단톡방 대화 내용 캡쳐본이 있었다고 한다.

유족들은 " 4인방이 자신을 좋지않게 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웃으면서 출근한다는게 얼마나 힘들었겠나. "라며

수 많은 도움 요청에도 주위에서 별 반응이 없으니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고 이를 저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 살아있으면 알릴 방법이 없으니 죽어서라도 알려야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 "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가해자들은 침묵으로 일관, MBC는 소극적 대응 모색에 네티즌들 비난

고인의 일기장 내용 중 일부, 유족들은 가해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접수했다고 한다.

 

 

 

많은 정치권 인사들이 MBC의 소극적인 대응에 일침을 가하고 있다. 안철수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 직장 괴롭힘

에 적극적으로 보도하던 MBC가 왜 이러고 있나. "라며 MBC의 태도를 지적했다.

네티즌들 역시 가해자로 지목 된 B,C 기상캐스터의 SNS에 비난 댓글을 달고 있지만 가해자로 지목 된 그녀들은 아

무런 반응을 나타내고 있지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기상캐스터들의 가식적인 SNS 게시글에 지인들은 " 쇼하고 있네. "라며 공개적으로 비난을 하고 네티즌들

에게 함께 이를 알려달라고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차라리 이제라도 얼른 사과를 하는 편이 그나마 나을 거 같은데....침묵은 올바른 해답이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