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이나 교제를 했었다는 이야기를 부인한 배우 김수현에게 유튜브 채널 가세연이 새로운 사실을 추가로 공개
했다고 한다. 가세연 측은 지난 11일 故김새론의 가족들이 제보한 것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과 메세지 1부를 함께
근거로 선보인 것이다.
고인의 가족 측에 따르면 故김새론은 지난 2020년 김수현의 권유로 신생기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로 이적했다.
해당 회사는 배우 김수현과 그의 이종사촌으로 알려진 이로베가 설립한 기획사라고 한다.
문제는 2022년 5월 고인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고 이에 대해 200억원에 달하는 위약금 손해배상 청구를 받게
됐는데 소속사가 이에 대한 적법성 등을 검토하지도 않고 그대로 수용했다는 것으로 가족들은 " 적절한 보호를 받
지 못했다. "라고 주장한 것이다.
다만 당시 손해배상금 및 위약금 7억원은 소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가 우선 변제해주었고 고인은 12월 전속계
약 만료에 따라 소속사를 떠났다고 한다.이후 자숙과 비난 속에 별다른 활동을 할수 없던터라 심각한 생활고를 겪
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故김새론의 문자 메시지, " 갚지 않겠다는 말이 아니라 당장 7억원을 달라고 하면 나는 할 수 없어... "
故김새론의 당시 위약금 문제에 대해 고인이 다 갚은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도 많았을 것이다. 나 역시도 이번 기사
를 100% 신뢰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인이 위약금을 변제하고 자산이 0원에 가까워졌었다고 생각했으니 말이다.
그런데 이번 가세연의 이야기는 좀 달랐다. 7억원의 위약금은 당시 소속사가 우선 갚았고 이후 청구소송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고인은 " 당장 7억원을 변제하기 어렵다. 복귀 준비를 통해 매 작품마다 일부분씩 갚아나가겠
다. "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김수현에게 보냈다는 것이다.
이에 가세연 측은 " 고인이 여러차례 연락을 했지만 김수현은 응답하지 않았다. "라고 전하며 " 그래도 6년을 사귄
사람이 인생 밑바닥까지 내려갔는데 소송을 걸었다. "라고 비판했다.
더불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해당사진 우측) 해당 사진에는 김수현이 故김새론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다.
이 사진은 故김새론이 한때 SNS에 올렸다가 바로 삭제했던(좌측) 논란의 사진과 같은 날 촬영된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사진을 보면 고인이 올렸다가 삭제했던 사진 속 의상과 가세연이 공개한 볼뽀뽀 사진의 의상이 모두 동일
하기에 같은 날 촬영됐다는 이야기는 사실로 보인다.
두 사람이 당시 교제를 했다고 한다면 고인은 고1, 김수현은 28살의 나이였다.
가세연 측의 말이 사실이라면 김수현은 당시 미성년자의 신분이던 고인과 교제를 한 셈이 된다. 물론 성인이라면
12세의 나이차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볼뽀뽀를 한 것만으로 교제 사실이 인정되거나 미성년자 보호에 대
한 문제로 불거질 필요까지는 없어 보인다.
고인의 가족들도 " 이미 내 옆에 있지않은 아이의 이야기를 다시 하는 이유는 거짓 기사들로 인해 한 순간 망가져
버린 아이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지, 뭘 바라거나 얻으려고 하는 게 아니다. 그저 생전 배우로 기억되고
추모되길 바랄 뿐이다. "라고 설명했다.
이에 골드메달리스트는 "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 당사는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대응을 검토할 예정 "이라고 발표했다.
| 교제가 사실이라도 그건 문제되지 않아, 다만 고인의 메시지는 논란이 예상될 수도
두 배우의 나이차이가 상당해 사실 교제에 대한 부분은 1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다만 당시 故김새론은 상당한 생활고와 작품활동 중지라는 상황에 놓여 7억원이라는 거액의 위약금을 변제할 능력
이 되지 못했다. 물론 7억원의 돈이 김수현에게도 작은 금액은 아닐 것이고 소속사 측에서도 안타까움은 있지만 그
렇다고 해서 변제기한을 무한정으로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고인의 메시지 이전에 위약금 상환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내용증명이 날아왔고 이에 고인은 진심을 다해 살려달라, 도와달라고 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잘잘못을 떠
나 그래도 한때는 연예계 동료였고 같은 소속사였던 배우에게 이런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라고 본다.
해당 문자 메시지만 봐도 당시 고인이 얼마나 절박한 심정이었는지 알 수 있을 듯 하다.
더욱이 고인이 사망했을 당시에도 소속사는 물론 소속 동료들도 모두 조문이나 추모를 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는데
그나마 유일했던 소속사 동료는 2023년 소속사를 떠난 배우 서예지가 유일했다는 것.
물론 고인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소속사와 결별한 것은 맞지만 그래도 한때 같은 소속사였던 동료 배우의 비보
에 추모나 애도를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김수현 측도 나름 할 말이 있고 억울하겠지만 겨우 25세의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한때는 동료였던 배우의 마지
막을 생각해 너른 마음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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