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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익충으로 알려진 러브버그 출몰 이유, 퇴치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자. 곤충 중에는 인간에게 해로움을 주는 해충도 있지만 '이로움을 주는' 익충도 있다.물론 아무리 익충이라도 해도 경우에 따라서는 혐오감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원래 곤충이라는 자체가 대부분 그러하니 말이다. 사실 우리나라는 열대기후권에 속할 정도로 여름철 무더위가 심각하지만 아직 동남아처럼 집안 곳곳에곤충, 도마뱀 같은 개체들이 돌아다니지 않는다. 만약 그랬다면 대부분의 시민들은 기겁을 했을 것이다.불편하고 불쾌한 것에 특히나 취약한 한국인의 특성상 말이다. 붉은등우단털파리, 일명 러브버그라 불리는 이 곤충은 인간과 자연 생태계에 이로움을 주는 익충이라고 한다.사람을 물거나 전염병을 전파하거나 하지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집안 곳곳에 서식할 수 있는 진드기를 퇴치하는데효과가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이로운 곤.. 더보기
한반도 여름만 되면 열대야 기승, 북태평양 고기압이 원인이다.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됐다.이번 주 수요일까지 예보됐던 비 소식은 주말 내내 감감무소식이었다.그나마 서울 및 수도권은 구름 낀 날씨가 이어져 기록적인 기온 상승은 피했지만 습도가 높아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30일인 오늘은 올 여름 첫 열대야로 기록되었다고 한다.열대야는 밤부터 아침까지 25도 이상인 기온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덥다는 뜻이다. 1980 ~ 90년대만 하더라도 종종 시원한 바람과 함께 빗줄기가 쏟아진 적도 있었지만 2010년 들어서는 그런 비를 느껴본 적이 거의 없다. 비가 오더라도 습도가 높아 더울 뿐.와도 문제, 오지 않아도 문제인 비 소식. 무엇이 문제일까. 장마전선은 고기압에 밀려 북상, 태풍오면 내려올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여름철만 되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 더보기
잘생김? 남자는 머리 깍아놓고 보면 알 수 있다. 지금이야 뭐 40대 아저씨니까 그렇지만 나도 살면서 못 생겼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10대 때는 좋다고 연락하는 여고생들만 6 ~ 8명이 있었고 고백해서 거절 당한 적도 별로 없었던...외모였다.단체 미팅에 나가도 선택 1순위 ~ 2 순위에는 꼭 들어갔으니 나도 내가 엄청 잘 생긴 줄 알았다.내 학창시절에는 H.O.T 나 젝키가 유명했고 헤어스타일을 따라하는 게 유행이었다.당시 나는 드라마 에서 안재욱 머리를 하고 다녔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좀 유치하다. )그나마 학교 두발 단속에서 적게 걸릴 확률의 헤어스타일이었으니까. 성인이 되어서는 헤어스타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게 됐다.그냥 단정하고 깔끔하게 보이면 된다는 정도로만 하고 다닌 듯 해서 짧은 머리를 고수하고 있다.그러다 인터넷에서 '얼굴천재.. 더보기
오늘은 제70회 현충일, 국기 게양은 조기로 달아야 한다. 6월 6일. 오늘은 현충일이다.현충일(顯忠日)은 '충렬을 드러내는 날'이라는 의미로 민족과 국가 수호,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목숨을 바친 분들의 노고와 애도를 기리기 위해 제정 된 법정 공휴일이다.흔히 현충일을 국경일로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 현충일은 국가 추념일로 국군의 날과 더불어 국경일이 아님에도 국기를 게양할 수 있는 날이기도 하다. 물론 현충일에는 조의를 표하는 조기로 게양을 한다. 1956년 제정돼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현충일.이를 기념하고 기리기 위해 오전 10시경 전국적으로 사이렌이 울릴 것이고 이때 1분간 호국영령들을 위한 묵념을올리는 것으로 행사를 대신한다고 한다. 국기 조기로 게양하는 법 나라의 경사나 기념일에는 정상적으로 국기를 게양하지만 현충일이나.. 더보기
혼인신고 및 전입신고 TIP, 어디서 어떻게 하나 혼인신고 하는 법 지난 5월 결혼을 하고 6월 2일에 혼인신고를 하러 시청을 방문했다.혼인신고는 시청 또는 구청에서만 가능하다. 주민센터는 신고 접수가 되지 않으니 꼭 주의.혼인신고서는 온라인에서 미리 양식을 다운받아서 작성하거나 현장에서 양식을 받아 작성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증인( 2명, 신랑신부 포함 )의 인적사항이 기입되어야 하니 가족 외 부탁할 분들이라면 미리 양식을 받아 작성하는 것을추천한다. 더불어 증인 인적사항은 증인이 직접 자필로 작성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가족관계증명서는 별도로 첨부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혼인신고서에 등록기준지를 작성해야 하는데 아마도 이것때문이겠지만 말이다. 나는 친형을, 아내는 장인어른을 증인으로 기입했다. 민증번호가 기입되어야 하니 아무래도 지인보다는 가족이 낫.. 더보기
대만(Taiwan)은 독립국일까? 아니면 중국의 영토일까? 하나의 중국. 중국이 주장하고 있는 원칙이다.199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는 중국을 공산국가로, 대만을 자유중국이라 부르며 민주주의 국가로 인식해왔다.지금은 대만이라고 통칭하거나 중화민국이라 부르지만 말이다.굳이 역사적인 면으로 본다면 현재의 대만은 중국 본토에 속한 영지가 맞다. 이는 마치 과거 탐라국 (제주), 우산국(울릉도) 을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대만은 원래 원주민들이 정착해 살고 있었고 청왕조가 (1911년 신해혁명으로 무너짐) 무너지고 독립적인 자치를 선언한 지역이다. 일종의 자치구라고 보면 될 듯.아무튼 중국은 자국의 영토, 대만은 " 자주독립 "을 외치는 상황에서 안타깝기도 하다.마치 우리나라와 비슷한 면이 없지 않으니 말이다. 본래 하나의 국가로 여겨졌지만 이념에 따라 남과 북으로 나뉘어.. 더보기
" 키 작아 모솔, 부모 가만 안둔다. "는 글 논란, 키는 유전이 아니다. 키에 대한 논란과 잘못 된 정보는 너무나 많다.많은 분들은 " 아빠(남성)이 커야 자녀도 키가 큰다. "라고 말을 하지만 사실 자녀의 키에 영향을 미치는 건 모계 유전자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즉, 어머니의 키가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키가 유전이다 or 아니다를 놓고 열띤 논쟁도 벌어지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의 키가 어느 정도나 자라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다.일각에서는 부모의 키로 자녀의 키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예측일 뿐, 확실한 데이터는 아니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前 농구선수 하승진은 방송에서 " 조부님부터 키가 크셨다."라고 밝힌 바 있다.물론 이는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한다. 부모의 키가 자녀의 키를 알아보는데 있어 80% 정도의 비중.. 더보기
돼지고기 기름이 몸에 나쁘다? No! 토마토, 고등어보다 영양 풍부해 삼겹살을 굽다 보면 나오는 돼지기름, 몸에 나쁠 것만 같아 기름기를 툭툭털고 먹는 분들이 있다.사실 음식에 있는 기름을 몸에 좋다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하지만 이 돼지고기 기름이 의외로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에 선정됐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BBC 퓨처 조사결과에 따르면 돼지고기 기름, 이른바 라드가 세계 건강음식 순위 8위에 올랐다고 한다.돼기고기 기름은 100점 만점에 73점을 획득했고 1위에는 아몬드가 선정됐다고 알려졌다.   토마토, 완두콩보다 몸에 좋아   더 놀라운 것은 이 돼지고기 기름이 그 동안 몸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온 완두콩, 토마토, 자몽, 부추, 고구마와 같은 과채류는 물론 연어, 고등어보다도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이다.돼기고기 기름에는 비타민 B,D, 미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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