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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택배파업의 양면성, 불리하면 노동자지만 유리할 땐 개인사업자 종종 착한 척 바람이 불 때가 있다. 한때 "무거운 택배를 가지고 오시느라 고생하신다."는 훈훈함과 택배 기사님들의 과로로 인한 사망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면서 택배 기사님들을 위한 노고에 감사 표시가 분 적도 있었다. 물론 택배기사님들이 있기에 우리가 편하게 물품을 주문, 구입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으니 꼭 필요한 직업군은 분명할 것이다. 하지만 호의가 지나치면 그것이 권리가 된다고 했던가. "택배니까 어쩔 수 없다."는 일부 택배기사님들의 불친절, 특정 시즌만 되면 마치 기회라는 듯 벌어지는 노조 파업에 더 이상 시민들도 동조만 해줄 수 없다는 분위기가 팽배해졌다. 택배직을 유지하기 위해 물건을 구입하는 게 아니다. 유리하면 개인 사업자 혜택, 불리할 땐 노동자 운운 택배기사님들이 수고를 하는 것은 .. 더보기
법인 차량 규제는 필요, 다만 현실적인 대책이 중요하다. 법인을 설립하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물론 최소한의 자본금, 허가와 신고만 하면 법인이 세워지지만 제대로 된 법인을 설립하는 건 쉽지 않다. 천신만고의 노력 끝에 법인을 세우고 또 사업이 확장된다는 건 대표와 창립멤버들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법인을 세우고 사업이 확장되고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면 회사는 창립 멤버, 그리고 주요 임원에게 각종 혜택을 부여한다. 고액의 연봉, 보너스, 인센티브, 그리고 임원들만 제공받을 수 있는 상징 "법인차량"이다. 대기업들도 보통 법인 차량은 국산인 경우가 많다. 직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등급이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그런 조건없이 원하는 차량을 고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주로 고가의 외제차가 그 대상이 되곤 한다. 자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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