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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내로남불 아내에 대한 복수, 남편 " 제가 잘못한건가요? " 최근 우리나라 가정을 살펴보면 시월드니 뭐니 하는 은어들이 존재한다. 마치 시댁은 모두 잘못됐고 불편을 초래하는 가족 집단인 양 묘사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다. 문제는 대개 그런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 역시 행동이 썩 올바르지는 않다는 것이다. 흔히 요즘 꼰대, 꼰대 하지만 정작 그 의미는 ' 그냥 내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을 가리킬 뿐이다. 마음에 들면 깨어있는 기성 세대지만 마음에 안 들면 무조건 꼰대가 되는 세상. 최근 한 사연자의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왔다. A는 평소 아내에 대해 불만이 있었다고 한다. A의 어머니는 입자가 큰 고춧가루로 반찬을 만드셨는데 이를 두고 아내가 " 징그럽다. "라고 말해왔었다는 것. 더불어 임신했을 당시에는 " 이거 휴게소에 버리고 갈까? "라는 말까지 서슴없이 했다.. 더보기
더민주는 22대 총선에서 이겨선 안되는 정당, 나라 망하는 지름길될 것 과반의석을 가지고 한다는 일은 고작 해야 선동이고 자신들 법안 통과일 뿐이다. 그리고 이제와서는 검찰을 탄핵한다고 준비 중이라 한다. 잘못 된 조직, 일에 대해 이를 지적하고 개혁한다는 건 바람직한 일이다. 그런데 더민주의 행보를 보면 ' 자신들의 일은 정의, 남이 하면 불의 '라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과반석을 가지고 있으니 무서울 것이 없다. 사실상 국회를 장악한 셈이니 정부에게 맞설 수도 있다. 대통령까지 차지해 정부까지 석권했으면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이미 19대 행정부 시절 무능함을 공개해버렸으니 20대 대선의 패배는 어쩌면 각오했는지도 모르겠다. 말로만 국민, 민생 안정 외치는 더민주. 22대 총선을 이긴다면 대한민국 건국이래 최대의 암흑기 온다 나는 원래 정치권에 별 관심이 없었다. 소위 '.. 더보기
83주년 광복절, 일본 여행가서 비난? 국기들은 달고 그러는건가...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가족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가 비난을 받았다고 한다. 정작 첫 사진을 올린 13일에는 훈훈한 댓글들이 줄을 이었지만 광복절 당일에는 비난 일색으로 바뀌었다. 네티즌들은 " 오늘이 무슨 날인지는 아냐? ", " 왜 하필 오늘 일본 여행 사진을 올리는가. " 라는 비난의 댓글을 올렸는데 난 좀처럼 이러한 현상들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 13일, 14일, 16일에는 괜찮고 15일에는 안된다는 것인가. 그 이유는 15일이 광복절, 일본으로부터 해방을 맞이한 당일이기 때문에? 정녕 15일에 올리면 무개념이고 14일, 16일에 올리는 건 괜찮다는 것일까. 사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느끼는 것인지 이해가 안된다. 13일에 일본 여행을 갔다는 건 이미 광복절 당일에도 일본에 있는다는 뜻이.. 더보기
충남 홍성군 와룡교 포트홀 통제에도 차량들 진입, 사고나면 지자체 탓 안전불감증. ' 안전에 둔감하거나 안전한 상황에 익숙해져 사고 위험에 별 다른 느낌을 갖지 못하는 현상 '을 뜻하는데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고질적 풍토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안전에 대해 굉장히 둔감하다. " 괜찮아. ", " 안 죽어 " 등의 말로 오히려 준수하는 사람을 겁쟁이로 취급하는 경향도 있다. 그리고 사고가 터지면 그제야 억울한 죽음으로 미화시켜 사회 탓으로 돌린다. 혹 " 왜 하지 말라는데 굳이 해서 사고를 당하냐. "라고 비난을 하면 " 네 가족이 죽어도 그렇게 말할거냐 "라는 말로 오히려 당당하게 나오는 성향이 두드러진다. 통제했음에도 소용없는 와룡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와룡교는 1985년에 건설 된 교량이다. 이미 35년이나 된 노후화 시설이지만 수십년에서 길게는 100년이 넘.. 더보기
서민갑질 판치는 대한민국 - 내로남불 전성시대 - 갑질. 살다보면 한번쯤은 들어 본 단어이다. 예전에는 고용주들의 언행에만 국한되어 주로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여러 분야, 상황에서도 사용되고 또 겪는 일이기도 하다. 직장 내 또는 어떤 상황에서는 내가 피해자지만 건물 밖, 회사 밖에서는 내가 가해자가 될 수도 있는 행위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한 언행이 갑질이라는 것을 모르는 듯 하다. 그냥 자신은 소비자로써, 고객으로써 정당하고 당연한 권리 행사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연예인, 사회 지도층, 재벌들의 행위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로 "갑질"이라 외친다. | "내가 왜 갑질이야?" 정작 본인은 잘 몰라 갑질은 - 상대적 우위에 있는 사람의 부당한 언행 -이라 정의된다. 따라서 앞에 언급한대로 자신이 피해자가 될 수도, 가해자가 될 수도 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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