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대한민국 정치사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은 불가피한 일, 참모진들의 무능... 그렇잖아도 지지율이 바닥인데 멍청해도 너무 멍청한 게 아닌가 싶다.차라리 그냥 검찰총장으로 계속 남았더라면 적어도 공직자로서 명예롭게 퇴임할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다.지난 3일 밤 선포 된 비상계엄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을 수 밖에는 없었다. 과거 우리나라는 몇 차례의 비상계엄이 선포 된 바 있었지만 당시 각 나름대로의 명분이 있었다.하지만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은 명분도, 논리도 부족했다. 야당이 장악한 국회를 상대하기에 역부족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대통령의 판단은 정의롭지도, 이해될 수도 없었다.오히려 야당의 지지율만 높여 준 최악의 한 수였던 것이다. 그래도 총장까지 한 분께서 어찌 이리도 한심할 수 있을까...    대통령의 퇴진은 이제 불가피한 .. 더보기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재판, 무혐의 vs 구속을 두고 열띤 공방전 재판 한번 하기가 이렇게도 힘들다. 일반 서민이었다면 아마 벌써 구속이 됐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한 국가의 국회의원, 거대 야당의 대표인 이재명에게는 참 많이도 관대했다고 생각한다.이미 이재명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가 선거법 위반 혐의가 인정되어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법조계에서는 이재명 대표를 두고 " 법규로만 본다면 유죄 "라는 입장이 지배적이다.  이재명 대표는 그 동안 자신을 향한 의혹에 대해 단 한번도 인정한 바가 없었다.매번 당당하다고 외치면서도 검찰이나 법원에 대해서는 ' 정치적 숙청, 탄압 '이라는 자극적이고도 선동적인 말로 억울함을 표명해왔다. 아무리 국가 권력이 지대하다고 할지라도 21세기의 대한민국을 너무 폄하하는게 아닐까 싶다.일부에서는 언론 탄압, 언론 장악이라고 하는데 언론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