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마이크로닷 부모 실형

마이크로닷 사과, 피해자들에게 조롱했던 사실 드러나 아무리 부모님의 문제라고 해도 이들 형제의 대응 방식은 너무나 비상식적이다. 물론 낳아주고 키워 준 부모님이 돌연 "사기"라는 죄목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또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니 자식 된 도리로 마음이 찢어지는 것이야 이해하지만 증거와 부모가 과거 했던 행위들이 명백히 범죄로 드러난 이상 자식으로써의 도리와 피해자들을 향한 사죄의 마음은 달라야 했을 것이다. 지난 달 29일 마이크로닷, 산체스 형제의 부모들은 각각 징역 1년,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는 원심에 대한 항소심으로 법원은 마닷 형제 부모의 항소심에서 원심의 판결이 결코 부당하거나 과하지 않다고 판단, 원심 확정을 선고했고 이에 마닷 측은 항소를 포기하면서 형이 확정됐다. 이후 마닷 형제는 각자 자신의 SNS를 통해 "부모님의 잘못은 곧.. 더보기
마이크로닷 산체스 형제, 이제와 "부모님 잘못은 내 잘못"사과? 왜 이제와서 사과를 하는지 의문이다. 그 동안 침묵으로 일관하던 형제였다. 20년 전 충북 제천에서 마을 주민, 친지들로부터 금전을 빌린 형제의 부모는 그대로 야밤도주, 뉴질랜드에서 체류해왔었다. 마이크로닷이 래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고 예능프로그램 를 통해 예능 대세로 떠오르자 당시 피해자의 자녀가 이를 보고 억울함을 주장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마이크로닷은 "말도 안되는 일,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며 초강수를 경고했고 부모는 "우리도 이민가서 고생을 많이 했다. 이미 갚은 셈"이라며 황당한 변명을 해 대중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분노한 피해자들 및 자녀들이 속속 등장하자 마이크로닷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여론과 대중들의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자 마이크로닷과 그의 부모는 일부 피해자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