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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

PC방 살인, 요금 문제로 다투다 손님 살해하다. 그야말로 나라가 미쳤다고 밖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을 듯 하다. 지난 3일 새벽, 관악구에 위치한 성인 PC방에서 요금 문제로 다투던 종업원 A씨와 손님 B씨간의 일이다. 손님 B가 카드를 건네주며 "돈을 뽑아오라."라고 했고 이에 종업원 A는 현금을 인출하러 나갔지만 카드의 잔고는 없던 상태. 이에 화가 난 A가 B와 실랑이를 벌이다 흉기로 B를 살해했다고 한다. A는 바로 도주를 했지만 범행 다음 날 경찰에 검거됐고 범행을 시인했다고 한다. A와 B는 모두 50대로 알려졌다. 대체 나이들을 어디로 처먹었는지도 의문이지만 과연 저 문제가 살인사건으로까지 번져야 할 사안인지도 의문이다. 이건 개개인의 문제나 인성의 문제가 아닌 그만큼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잘못 된 길을 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기 .. 더보기
분노조절장애 대한민국, "살려달라"외침에 달려 온 이웃 | 경남 창원에서 만나주지 않는다며 흉기 휘두른 60대. 달려 온 이웃이 살렸다 경남 창원에서 새벽에 벌어진 일이다. 다급하게 살려달라는 외침에 달려간 남자는 뜻밖의 장면을 목격했다. 한 남성이 여성에게 흉기를 꺼내 휘두르고 있었던 것. 이미 여성은 수 차례 흉기에 찔린 상태였고 목격 남성은 그만하라며 제지했지만 가해 남성은 멈추지 않았다. 도주하는 남성을 추격 끝에 출동한 경찰과 제압한 남성은 바로 피해여성의 이웃인 경찰행정관. 다행히 피해 여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하며, 가해 남성은 "살인미수혐의"로 경찰 조사 중에 있다. 점점 사회가 더 미쳐가고 있는 듯 하다. 개인의 사생활, 삶이 소중하다는 건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임도 알아야 한다. 피해받지 않을 권리만 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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