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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버러지같은 인생들 도와줬더니 "책임져야죠.", 중국 욕할 것 없다. 중국 못지 않은데도 선량한 척, 정의로운 척, 따뜻한 척 하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무개념에 비양심이 넘치는데도 우리나라는 마치 안 그러는 척 착각하는 분들이 많다. 어글리 코리언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얼마나 무지하고 비양심적이면 그런 말까지 있었겠나. 제발 나는 착한 척들 좀 안했으면 좋겠다. 사실 남의 일에 관심들도 없으면서 CCTV 앞에서, 무언가 좀 드러낼 수 있는 일에는 착한 척 나서는 사람들...기가 막힐 뿐이다. 오늘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그리고 내가 왜 내 나라임에도, 나도 한국인임에도 한국을 혐오스럽다고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또 하나 있어 소개해볼까 한다. 일부 사람들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죽어가든 말든 도와주지 않을 겁니다." 사연.. 더보기
외출 나온 일병 사망, 훈계하던 타 부대 간부 탓? 그건 아닐 것. 강원도 양구의 한 부대에서 외출을 나온 일병이 트럭 밑에 숨었다가 이를 모르는 차주가 그대로 차에 탑승, 출발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숨진 일병의 유가족들은 "타 부대 간부의 지나친 훈계 탓"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는데 기사 내용을 본 바로는 사실 간부의 훈계가 원인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젊은 청년이 뜻밖의 사고로 생을 달리 한 것은 안타깝고 슬픈 일이다. 하지만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고 해서 꼭 누군가가 가해자, 원인제공자가 되어야 된다는 건 아니라고 본다. 사고의 내용을 이러하다. 동기 2명과 외출을 나온 A일병은 식사를 하면서 반주를 곁들였다고 한다. 그리고 부대 복귀를 위해 택시를 타려고 주택가 골목을 지나던 도중 개가 짖는 소리에 담벼락을 툭툭 찼다고 한다. 인근을 지나가던.. 더보기
40대 만취 여성, 성폭행 피하려 택시 몰고 운전하다 사고 낸 사건 음주운전을 하면 안되겠지만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지난 4월 황당하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음주운전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네티즌들은 "정당방위, 긴급피난이다."라고 해당 운전자를 이해하면서도 일부에서는 "그렇다고 해도 50km를 넘게 운행했어야 하나? 추돌은 별개 문제"라며 이번 사건에 대해 법원의 판결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이다. 40대 중후반 여성 B는 이 날 술에 만취해 A의 택시에 탑승한다. 기사 A는 만취한 B를 보고 2시간 가량 인근을 배회하다 한적한 곳에서 B를 성폭행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B는 A를 따돌리고 택시에서 내려 도망을 치는 척 했고 뒤따라 온 A를 피해 다시 택시로 간 B는 그대로 택시를 몰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이다. B는 성폭행을 피해 운전대를 잡았고 곧 현장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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