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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자

1월 1일 월북자 월북 징후 보고했지만 묵묵부답. 썩어빠진 군과 경찰 1월 1일 알려진 월북 사건은 그야말로 임인년 첫 날부터 국민들로 하여금 "헐..."이라는 소리를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대한민국이 싫어 월북하겠다는데 그것을 만류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문제는 철통처럼 지켜졌어야 할 최전선 철책이 또 다시 뚫렸다는 점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월북한 사람이 1년 전 자유 대한을 꿈꾸며 탈북했던 A씨였다는 점이다. 그는 내려왔던 그 경로를 그대로 되돌아 월북한 것인데 이는 대한민국의 최전방 국경을 지키는 군대가 얼마만큼 나태하고 군기강이 해이해졌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인권, 권리 타령에 빠진 군. 정신 놓은 경찰...공무원 정신교육 필요하다 공무원 조직이 철밥통 소리를 듣는 건 그들이 다른 직업 조직에 비해 유능해서가 아니다. 바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일을 한다는.. 더보기
월북자에 또 뚫린 군의 보안 태세, 권리만 강조할 건 아니라고 본다. "선진육군","신세대 병영"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군은 과거의 폐단을 바로잡고 새롭게 거듭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더럽고 낙후 된 생활관을 신축하고 침상에서 붙어자던 것을 개별 침대로 바뀌었다. 또한 계급간 벌어지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같은 계급끼리 생활하게 하거나 병영 내 부조리 개선에 엄격한 규제를 적용했다. 상급자라 해서 후임병을 괴롭히거나 구타할 경우 강력한 처벌을 하겠다고 했다. 급여가 오르고 일과 시간 외 휴식 시간, 개인 시간을 보장하는가 하면 핸드폰 사용이나 주말 외박도 자유화가 됐다. 꼰대처럼 굴 의도는 없지만 확실히 내 군 복무 시대와는, 그리고 과거에 비해서는 너무나 달라진 모습에 기존 예비군, 민방위 네티즌들은 "캠프냐?"라는 비아냥도 있어왔다. 물론 시대가 변하고 사람이 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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