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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확진자 점점 늘어나는 성공적인 K방역, 왜 실패하나. 백신을 접종한 지 벌써 2주차에 접어들고 있다. 딱히 특별한 증상은 없는데 굳이 하나 말한다면 몸살기운 같은 것이 여러 번 느껴진다는 점이다. 물론 아주 미미한 정도이며 "몸살인가..."라고 생각만 할 정도의 수준이다. 예전과는 달리 백신 접종 후 느끼는 것들이다. 그래도 다른 부작용에 비한다면 이 정도는 부작용 축에도 끼지 못할 것이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이제 하루 확진자 3,000명 시대에 접어들었다. 작년부터 예고 된 상황이었는데 안 좋은 예상들은 거의 대부분 현실로 닥치기 마련인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 듯 싶다. 문제는 예측은 했는데 대책은 여전히 없다는데 있다. 그럼에도 현 정부는 백신 접종률과 거리두기에만 몰두할 뿐, 딱히 제대로 된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재난지원금, 거리두기 연장.. 더보기
한국이 믿고 있는 위드 코로나, K방역은 이미 실패됐다. 지속가능한 방역 단계를 의미하는 With Covid. 백신 접종이 이제 곧 1년차에 접어들지만 아직도 코로나는 진화 될 생각이 없는 듯 하다. 오히려 인류의 희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델타, 뮤 등 변이에 변이를 거듭하며 지속적으로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독감보다 치사율이 낮다.", "감기처럼 함께 가야 할 바이러스이다." 등 코로나를 평가하는 주장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솔직한 말로 코로나는 다른 바이러스와는 달리 변이와 진화가 빠른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절대로 인류와 함께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독감을 쉽게 생각하는 이유는 독감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없어서가 아닐 것이다. 독감 백신은 반드시 맞아야 하는 백신도 아니지만 좀처럼 쉽게 걸리는 질병도 아니다. 개인적으로 독감 백신은 맞아 본 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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