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강인 손흥민

이강인 대표팀 발탁에 황선홍 입장,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일정은? 요즘 대한민국 사회를 보면 살짝 두렵기도 하다. 예전부터 군중심리, 냄비근성은 있었지만 19대 행정부를 거치면서 국민들의 간섭(?)이 도를 넘을 때가 종종 있다. 아우성을 치면 여론을 신경쓰던 정권이 알아서 타협을 해오다 보니 이제는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 대해서도 떼창을 할 때가 있다. 물론 이것이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정의롭지 못한 사람들이 타인의 잘못, 실수에 대해서는 정의를 부르짖는 꼴이 가소롭다는 뜻이고 특정인에 대한 옹호적 반응이 웃기다는 뜻이다. 이강인은 선수 생명이 죽다 살아난 경우이다. 물론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한다고 해서 그의 축구 인생이 끝나는 건 아니겠지만 지난 아시안컵 당시 드러난 그의 인성 논란은 그를 지옥으로 끌어내렸다. 일명 ' 탁구 게이트 '.. 더보기
비난 뭇매 이강인, 손흥민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 " 제가 경솔했다. "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사과를 했다. 광고계 손절은 물론 대표팀 선발 제외까지 거론 된 이강인, 10세의 어린 나이에 스페인으로 건너가 축구 유학을 마친 이강인은 어린 시절부터 겪어 온 인종차별, 동양인을 향한 거친 외국 선수들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던 과거가 드러나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대표팀 선배들을 향해 거침없는 욕설과 무시를 한 행동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다. 일각에서는 "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문제 "라고 진단했지만 그건 잘못 된 판단이다. 아무리 해외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한 성격을 다져왔다고 해도 대표팀에서는 달랐어야 한다. 대표팀만의 규정이 있고 지켜야 할 원칙이 있기 때문이다. 부당한 지시나 억압 된 분위기였다면 이강인을 향한 비난이 이토록 거세지는 않았을 것이다.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