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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직원 살해범 도주, 대한민국의 사법제도가 범죄 키운다. 옛 말에도 죄는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대부분 국가의 법을 보면 처벌보다는 교화에 더 목적을 두고 있다. 물론 죄의 경중에 따라 초범일지라도 엄벌에 처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이런 저런 이유로 감경되거나 사면되기도 한다. 문제는 그 죄를 짓는 것이 바로 사람이라는데 있다. 사람에 따라 반성을 하기도 하지만 정신 못 차리고 끊임없이 세상 탓, 사회 탓만 하며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도 있다. 최근 30대 남성이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살해한 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아무리 남성이라도, 건장한 사람이라도 갑자기 공격하는 경우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몇 년 전 강서구 OPC방 살인 사건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피해자는 190cm, 무도를.. 더보기
해외 | 데이트 연인에게 시비 걸었다가 쳐맞은 남성 날씨가 많이 풀리다 보니 코로나가 여전히 기승을 부림에도 주말에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근교로 나들이를 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아무리 코로나가 극성이라 해도 사람이 매일같이 집 안에나 머물 수도 없기 때문에 개인 위생과 방역 준수 사항만 철저하게 지킨다고 하면 코로나 감염으로부터 최대한 자신을 보호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최근에는 시민 의식이 많이 발달되어 데이트 연인들을 상대로 한 폭행, 협박 등의 사건이 드물다. 1980년대나 90년대만 하더라도 데이트를 하고 있는 연인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나 사건 사고가 종종 있었는데 최근 영국에서 데이트 하던 연인에게 시비 한번 잘못 걸었다가 기억상실에 걸린 남성이 있다고 한다. "왜 남자가 위에 올라가 있어?" 시비걸던 남성들, 남자친구에게 맞고 기.. 더보기
서울역 폭행 사건, 왜 아무도 피해 여성을 돕지 않았을까? 살다보면 뜻밖의 순간이나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이나 상황으로 인해 가해자가 되거나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지난 달 26일 서울역에서 벌어진 '폭행사건' 역시 그러한 사례 중 하나일 것이다. 일단 위의 사건은 묻지마 폭행은 아니다. 두 당사자간 어깨가 부딪히는 발단 계기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 된 30대 남성 이모씨는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지난 2일 자택에서 검거됐다. 어깨가 서로 부딪히는 이른바 "어깨빵"의 경우 시비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좁은 통로나 길을 걷다가 마주오는 상대방과 어깨나 신체가 닿을 것 같은 경우 살짝 몸을 틀어 지나가는 것이 상식이지만 간혹 그대로 지나가는 경우가 있다. 어깨가 부딪히면 대부분 반응은 하나이다. 뒤돌아보고 무어라 중얼거리는 것..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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