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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의대생 친구 A

한강 의대생 모친 "친구 용서 안할 것", 아무 정황도 나오지 않으니.. 이번 사건은 분명 벌어져서는 안되는 일이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우리 사회에서 어쩌다 종종 접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젊은 대학생 둘이 술을 마시다 어떤 우연과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겹쳐져 만들어진 불행한 사고 정도로 말이다. 유족들에게는 큰 슬픔이지만 대중들에게는 "있어선 안될 끔찍한 일"정도로 치부 될 수도 있던 한강 의대생 사망 사건이 이토록 큰 이슈와 관심을 불러 일으킨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이번 일은 어떤 시각에서 보면 "술 먹고 벌어진 일"이다. 코로나 시국에 밤 10시가 넘어 술을 마시러 간 것도, 자신의 주량보다 과음한 것도 따지고 보면 개인적인 부주의로 치부할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럼에도 많은 국민들이, 시민들이 공감하고 안타까워하며 많은 의문과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비단 딱 하나이다... 더보기
한강 의대생 사망 사건, 왜 방구석 코난들이 나타나는지 정말 모르나? 이렇다 할 진척이 없다. 이대로 가다간 돌연 "익사가 맞다. 사망 추정 시간은..."이라며 의문의 사건으로 남겨질지도 모르겠다. 물론 사람이 죽었다고 해서 반드시 누군가를 무조건 범인으로 특정하고 만들어서는 안될 것이다. 정말 0.0001%의 확률도 이해할 수 없는 사고로 인한 죽음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4월 30일 시신으로 발견되어 장례를 마치고 발인까지 끝났지만 아직도 한강 의대생 손씨의 죽음은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실족이나 자살로 보기에도 무리가 있고 친구 A의 갑작스런 술자리 만남 약속부터 폰 분실, 신발, 전화, 귀가 등등 상식적이지 못한 행적도 의문으로 남아있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는 비공개가 원칙, 모든 수사 내용을 실시간으로 보고해야 하나"라며 지나친 관심과 루머로 인한 수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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