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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90년대 청순미녀 '다슬이'심은하, 연예계 복귀한다

1998년 개봉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한 장면

 

 

짧지만 화려했던 미녀 배우, 원조 청순 배우 심은하가 최근 바이포엠 스튜디오와 계약을 맺고 연예계 복귀 예고를 했다.

심은하는 올해 52세로 1994년 MBC 농구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정다슬 역으로 데뷔했다.

장동건의 상대역으로 나와 청순한 외모로 큰 인기를 누렸고 이후 드라마 M, 청춘의 덫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는 2000년 <인터뷰>가 마지막 출연이었다.

 

당시 정치계에 있던 남편 지상욱을 만나 결혼, 연예계 은퇴를 한 심은하는 종종 복귀설이 나돌았지만 그때마다 "계회이 없다."라며 일축했었다. 현재 남편과 딸 둘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바이포엠 스튜디오 컨텐츠 제작사와 계약을 맺고 연예계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바이포엠 관계자는 "90년대 청순 미녀스타 심은하씨의 복귀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무려 28년만에 연예계로 돌아오는 심은하, 과연 그때의 인기를 다시 얻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