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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암호화폐

코인 예측 | 리플(XRP) 6달러설?, 막연한 제시는 누구나 할 수 있다.

리플(XRP)의 가격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는 소강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 현재는 조정 상태이다. ", " 상승랠리가 곧 다가올 것 "이라는 전망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그러면서 그런 기사들 하단에는 반드시 ' 어디까지나 의견일 뿐 '이라는 문구가 명시된다. 이는 일종의 면책규정을 명시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투자 실패는 네 탓이니, 기사를 참고만 하라는 이야기이다.

맞는 이야기이다. 기사는 취재를 통해, 또는 외신을 통해 나온 이야기를 전달하는 만큼 해당 기사를 맹신해서는 안된다.

 

리플은 현재 업비트 기준 3,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9일 오후에는 3,300원까지 가격이 떨어지기도 했다. 워낙 가격 변동폭이 변화무쌍한 리플이기에 이러한 가격 유동성은 유저들 사이에서는 크게 놀랄 일이 아니기도 할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분석 인터뷰는 무의미

리플은 3일을 기점으로 소폭으로 변동할 뿐, 아직까지 상승랠리 구간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리플이 지금보다 더 높은 가치로 상승된다는 점에 이견을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리플랩스가 돌연 사업 철회를 하지 않는 한 말이다. 리플랩스는 RLUSD 코인 출시는 물론 동남아 시장과 협업한 RWA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기 때문에 리플 가격이 변동할 것이라는 건 암호화폐를 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견 가능한 일이다. 문제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코인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하는 인터뷰 모두가 " 이렇게 되면 이럴 것이다. "라는 분석 뿐이라는 점이다.

 

쉽게 나열하면 " 오를 수도 있고 재수없으면 크게 떨어질 수도 있다. "라는 말인데 이러한 분석은 초등학생도 내릴 수 있다.

하기야 암호화폐 가격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투자자들이고 이른 바 코인 큰 손들일 것이다. 그들의 매수, 매도에 따라 코인가격은 요동을 친다. 호재 이슈가 뜨더라도 가격이 떨어지는 기이한(?) 현상은 이미 코인을 한번이라도 투자해 본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봤을 일이다.

 

 

 

| 언제쯤 상승랠리? 12월 내에 한번 빠르고 짧게 있을 듯

리플랩스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은 RLUSD 출시일을 무기한 연장했다.

 

 

 

한때 리플 CEO를 미국 암호화폐 차르로 임명할 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실제 차르에 임명 된 사람은 제로엑스의 자문역으로 결정났다. 이로 인해 제로엑스의 가격이 한때 치솟았지만 현재는 나락행을 타고 있다.

이것으로 보면 이제 누군가의 임명 이슈는 가격을 이끌 수 있는 동력이 없음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전문가들이 그토록 미지근하게 주장하는 상승랠리는 언제일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12월 내, 짧은 일정으로 인상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이는 특별한 이슈없이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2025년 1월, 3월 등을 미리 내다보고 준비하는 일종의 연말 선물 느낌으로 말이다.

예상되는 가격선으로는 4,000원 ~ 4,500원 구간이다.

 

만약 RLUSD 코인이 출시된다고 해도 4달러를 넘어서는 일은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리플 유저 자금이 오히려 RLUSD로 빠져나갈 수도 있어 하락할 수도 있겠지만 충성 유저를 고려하면 4,200원 구간을 방어할 것이라는 게 내 생각이다. 

아마도 내 분석이 맞을 듯...지켜보면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