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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김수현, 김지원과 열애설에 선긋기 "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

배우 김수현이 김지원과의 열애설에 확실히 선을 그었다.

 

 

 

김수현이 방영 1년이 다 되어가는 드라마 < 눈물의 여왕 > 후폭풍에 확실한 입장을 내비쳤다.

< 눈물의 여왕 >은 2024년 3월 첫 방송을 시작, 4월에 종영한 드라마로 16부작이다. 이 드라마에서 김수현은 변호사 백현우로 출연, 김지원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지원은 재벌가의 장녀 홍해인 역으로 출연해 백현우와 결혼했지만 성공지향적 인물로 마음과는 달리 백현우와 갈등을 빚었고 이로 인해 이혼의 위기에 맞딱드리게 되지만 난치병에 걸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를 통해 백현우와 다시 사랑을 확인한다는 내용의 드라마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게 되면서 다시 한번 김수현의 전성기를 구가시킨 작품이기도 하다.

 

이에 드라마 종영 후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김수현, 김지원 측은 아무런 입장도 보이지 않아 팬들의 의혹, 열애를 희망하는 메시지들이 많았다. 더불어 김수현이 지난 해 7월 아시아투어 팬미팅 당시의 셀카 사진 4장을 SNS에 올렸다가 이중 3장을 바로 삭제하면서 열애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배우 김지원이 자신의 SNS에 올렸던 사진과 구도와 패션 등이 유사하다며 열애 의혹을 추측했던 것.

 

 

 

"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봐주시길 " 입장 밝힌 배우 김수현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ㅣ2024.03.09 ~ 04.28 ㅣ16부작

 

 

 

이에 김수현은 1월 24일 팬들과의 소통 플랫폼인 버블을 통해 "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봐주시길 바란다. "는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아무래도 상대배우였던 김지원이 드라마로 인해 톱스타 반열에 올라 한창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잘못 된 열애설로 인해 피해가 갈까 우려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 < 눈물의 여왕 >은 앞서 방영됐던 '사랑의 불시착'을 제치고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