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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감독 홍상수의 연인 김민희 임신 중, 홍감독 외동딸 결혼식에도 불참?

홍상수 감독의 연인 배우 김민희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진실 된 사랑일까, 아니면 그냥 불륜일까.

22세의 나이차에도 불구 '사랑'을 외치며 약 10년째 공식적으로는 불륜 상태로 지내고 있는 감독 홍상수와 김민희 커플이 최근 임신을 했고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2015년 영화 <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 2017년 영화 < 밤의 해변에서 혼자 > 시사회에서 불륜 관계임을 밝혀 충격을 준 바 있다.

 

나이차이도 그렇지만 당시 홍상수 감독은 유부남이었기 때문인데 현재도 법적으로는 본처와의 이혼이 성립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이들의 관계는 소위 불륜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법적으로 태어날 아이는 혼외자가 되는 셈.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 아이는 무슨 죄... "라고 하지만 그 문제는 어디까지나 당사자들이 알아서 할 문제가 아닐까 한다.

이미 10년이나 사실혼 관계로 지냈기 때문에 어쩌면 이들의 사랑을 이제는 받아들여야 할 시기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홍상수는 어떤 감독? 해외에선 꽤 알아주는 감독인 듯, 1200억 유산설은 루머일 가능성 높아

 

알려진 바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영화 제작자인 아버지와 방송 제작자이자 당시 후지TV 서울지국장을 지낸 어머니와의 사이에서 태어나 상당히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특히 어머니는 굉장한 여장부 스타일로 당시 정치계에도 인맥이 넓어 소위 엄친아 스타일이었던 듯 하다. 이른바 ' 있는 집 자식 '이 아니였을까 싶다.

훗날 홍상수 감독도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에는 꽤나 방황을 했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고 한다.

 

아무튼 홍상수 감독은 20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영화에 눈을 뜨고 1996년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촬영, 발표하는데 상업적 영화가 아니였음에도 상당한 편집기법을 선보여 굉장한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 영화는 배우 송강호가 출연한 데뷔작이기도 하다고. ( 단 한 장면 나온다고 한다. )이후 1998년 영화 < 강원도의 힘 >으로 칸 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 < 극장전 > 등으로 연속해 칸에 입성하면서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라섰다.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김민희에게 은곰상을 안겨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배우 김민희와는 2017년 3월 공개 열애를 인정, 지금까지 함께 영화 촬영 및 해외 영화제 등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홍감독의 외동딸이 결혼을 하는데 축의금은 물론 참석도 하지 않았다는 후문이 있다.

또한 홍상수 감독은 부모님으로부터 약 1200억원에 이르는 엄청난 유산을 상속받았다는 설이 있기도 했지만 유튜브 이진호 TV가 알아본 바로는 이는 가짜 뉴스일 것이라고 한다.

1200억원에 달하는 유산을 상속받을 경우 세금이 엄청나기 때문에 세무당국에서 이를 모를 리가 없다는 것.

그래도 영화계에서 꽤나 오랜 기간 감독으로 활동하셨으니 상당한 재산은 있지 않을까 한다.

 

 

 

| 건강한 출산을 기원한다

배우 김민희는 현재 태교중으로 올 봄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 중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민희의 임신으로 두 사람의 목격담이 종종 나오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산부인과 검진, 마트 등을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위 시선에는 전혀 신경을 쓰고 있지 않는다고 한다.

불륜이든 합법적 동거이든 그러한 문제는 당사자들간의 문제이니 사실 제3자들이 왈가왈부 할 성격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아이를 임신하셨다니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