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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배우 고경표, 악성루머에 강경대응 예고 "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자. "

악성루머에 강경대응을 선언한 배우 고경표 ㅣ고경표 개인 인스타그램

 

 

 

확실히 세상이 변했다. 과거 연예인들은 자신들을 향한 루머나 허위사실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법적 대응을 하더라도 나중에 선처를 해주는 것이 미덕으로 대변되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21세기 연예인들은 더 이상의 인내를 발휘하지 않는다. 연예인들도 사람이라서기 보다는 이미지로 먹고 살아야 하는 연예인의 직업 특성상 허위 사실, 루머는 큰 독으로 작용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무인사진관 성행위 사건.

해당 업주는 " 더는 정 떨어져서 못해먹겠다. "는 입장을 내보이며 폐업을 선언한 사건이었다. 최근 무인 점포가 늘어나면서 급기야 사진관도 무인 시대가 열렸는데 사실 이런 시스템이 낯선 것은 아니다.

1990년대에도 지하철이나 번화가 곳곳에 증명사진을 촬영하는 기기가 있었는데 그것이 발전 된 것이라고 보면 된다.

공간이 넓어지고 사람이 뜸한 시간대도 있다보니 무인 상점에는 온갖 일들이 다 벌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성행위를 하는 무개념들도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

 

 

 

고경표 " 선처없다. 어떻게 되는지 보자. " 선언

 

배우 고경표가 최근 자신을 향한 악성 루머에 결국 칼을 빼들었다고 한다. 무인사진관에서 있었던 성행위 당사자로 지목됐다는 것이다. 이에 고경표는 직접 SNS에 이같은 사실을 언급하며 진화에 나서는가 하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7일 고경표는 자신의 SNS에 직접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 걱정하지 마시길. 저는 그렇게 미치지 않았어요. "라는 문구를 영어로 기재했다.

 

 

 

고경표는 "절대 합의나 선처가 없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의 소속사도 " 소속 아티스트 고경표와 관련 된 허위사실이 부문별하게 유포, 재생산되고 있다. "라며 " 강경한 법적대응은 물론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대응할 것 "이라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