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입건 된 백종원, 연이은 논란에 " 용납될 수 없는 잘못, 깊이 반성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형사입건 돼 조사를 받게됐다. ㅣThebornkorea

 

 

 

믿었던 방송인이자 요리전문가 겸 사업가인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결국 형사입건 되는 최악의 수를 맞이했다.

백종원은 지난 1월 더본코리아에서 내놓은 통조림행가공제품인 '빽햄'이 뜻하지 않은 가성비 논란, 고기 함량 미달

등의 의혹이 일면서 시작됐다.

백대표는 논란이 일자 유튜브채널을 통해 해명에 나섰으나 오히려 논란은 더욱 커졌다.

뒤이어 가스법 위반, 부지용도변경 등 무단이용, 원산지표기법 위반 등 다양한 의혹들이 제기됐고 논란으로 이어

졌다. 그 동안 여러 방송과 전통시장 되살리기 프로젝트 등을 통해 완벽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왔던 것과는 대조

적인 행보에 대중들의 시선은 차갑게 식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 방송에서는 그렇게 이잡듯 해놓고 정작 자신은 이랬나? "라는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백종원 대표는 더본코리아 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 진화에 나섰지만 다소 늦은 감이 있다.

 

 

 

믿을 놈 없다더니 백종원 대표마저?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 온 이미지는 결국 수익때문이었나.

 

사업을 하다보면 어느 정도의 잡음, 의혹이 제기되는 것은 다반사라고 한다.

아무리 법규를 준수하자는 마인드를 가졌다고는 해도 직원들의 업무처리를 하나 하나, 일일히 다 살표보기는 어렵

기 때문이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만든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 이미 20여가지가 넘는 프랜차이즈 브랜

드를 보유한 대기업이다. 거기에 백종원 대표의 "음식가지고 장난하면 안된다."는 철학이 더해져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자 브랜드이기도 했다.

 

 

 

지난 1월부터 여러 논란이 제기 된 백종원 대표 ㅣ흑백요리사

 

 

 

백대표는 그 동안 국회감사에도 출석, 골목 상권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해 인기를 얻었다.

더불어 청년몰 되살리기 프로젝트, 예산시장 프로젝트, 지역 축제 프로젝트 등 사회적 문제 해소를 위한 솔루션에

참여하여 사비를 출현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한 백종원 대표이기에 이번 형사입건 사실은 놀랍기도 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백종원 대표가 엄청난 범죄

를 저질렀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작은 잘못도 엄연히 법규 위반임은 분명하다.

 

 

 

사업 및 방송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ㅣinvest chosun

 

 

 

| 더본코리아 주가 및 백종원의 방송활동에도 적신호, 백대표 어떻게 극복할 지 관심

 

사실 더본코리아가 현재 받고 있는 의혹, 논란 등은 새로운 것들이 아니다. 이미 소상공인, 요식업계 기업들이 대부

분 한번씩은 해왔던 어찌보면 당연하다(?)싶을 정도의 잘못들이다.

음식을 제조하고 가공하는 식품기업으로, 브랜드 기업으로 해서는 안되는 잘못들이지만 국내 기업들이 저마다 한번

씩은 저질렀던 잘못이라는 의미이다.

 

문제는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큰 잘못인데 백종원 대표가 방송에서 보여왔던 이미지와는 전혀 상반되는 결과라는 점

에서 이번 논란들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다. 아마 이번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도 더본에서 출시 된, 더본에서 관

리되는 모든 프랜차이즈 업소들의 음식에 대해서도 깐깐한 시선을 적용할 듯 하다.

그리고 서비스, 음식, 가격 등등 모든 요소들에서도 문제가 제기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더본코리아라는 기업이 흔들

릴 수 있을 정도의 파급력을 지닌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

과연 백종원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종식시킬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