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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사망

故 박원순 시장 사후, 억울한 피해자가 없도록 해야 한다. ※ 이 포스팅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을 비난, 폄훼하는 목적의 글이 아니라, 진실이 밝혀지기 전에는 그 누구도 죄인 으로 단정 지어서는 안된다는 취지의 글임을 밝힙니다. 또한 글 중 '피해자 분'으로 명시한 것은 고소장을 접수했기 때문에 편의상 명시한 것으로 고인을 가해자로 단정한 것은 아님을 알립니다. 서울 시장 박원순. 얼마 전까지 고인의 공식 직함이었다. 35대~현재인 37대까지 3선 서울 시장으로 그가 시장으로 보낸 세월만 10년이었다. 그의 임기는 2022년 6월까지이니 약 2년이 남아있지만 그의 사망으로 임기는 자동 소멸됐다. 젊어서 검사를 잠시 지냈고 이후 사회운동과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고인은 어느새 서울 시장이 되어 대한민국의 행정 수장 2인자라고 불리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고인을 차기.. 더보기
박원순 사망, 정치권 조문 행렬에 일부 의원"2차 가해 우려" 발언 박원순 서울 시장이 10일 새벽 0시쯤 북한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돼 TV와 언론은 물론 외신들까지 일제히 보도 열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행정 수장으로 서울시장이 갖는 이미지와 상징성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어느 정치인, 지자체장을 떠나 누구라도 떳떳하고 당당한 삶을 살아야겠지만 세상 살다보면 자의든, 타의든 실수와 잘못을 하고 또 죄를 짓기도 한다. 35대~37대 현재까지 3선 서울 시장직을 연임하던 故박원순 서울 시장도 그러했다. 한때 인권 변호사와 사회운동가로도 활동했던 고인은 서울 시장직을 수행하던 도중 비서에게 고의적으로 신체 접촉과 연락, 사진을 보내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성추문에 휩싸이게 됐다. 7일 前 비서가 경찰에 사건을 고소하면서 드러나 .. 더보기
박원순 사망 그 후, 가장 중요한 건 진실 여부를 가리는 것 개인적으로 고인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그의 정치적 팬은 아니였다. 하지만 분명한 건 그의 미투 논란과는 별개로 35대~현37대까지 3선을 역임하면서 그가 서울시를 위해 노력했던 점만큼은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인은 향년 65세의 일기로 말 많았던 삶을 스스로 정리했다. 외신 역시 고인의 사망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인만큼 서울 시장이라는 자리가 갖는 이미지는 굉장하다. 또한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도 절로 느껴지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유야 어쨋든 3선을 역임했다는 건 그만큼 그의 행정력이 대다수의 서울시민들에게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는 뜻이기도 하다. | 쓸데없는 마지막 행적 운운하지 말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 여부 고인의 사인은 공개되.. 더보기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10일 0시 1분경 북한산 숙정문 인근에서 발견 박원순 서울 시장이 결국 10일 새벽 0시 1분경 북한산 인근 숙정문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 고인은 9일 오후 17시경 "아버지가 4~5시간 전에 유언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라는 딸의 실종 신고가 있은 뒤 7시간만에 숨진 채로 발견된 것이다. 당초 박원순 시장은 오후 16시경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만남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돌연 만남을 취소했고 서울 시청은 "시장님께서 최근 일정이 과도해 건강상의 이유로 일정이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 오거돈 前 부산시장에 이어 미투 고소, 9일 오후 18시경 공관에서 유서 형태의 쪽지 발견돼 박원순 서울 시장은 37대 서울 시장으로 유일하게 35대, 36대에 이어 처음으로 3선을 연임한 서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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