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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방역패스 중단, 무너진 K방역. 무능한 정부의 고집이 낳은 결과 초기 K방역 설레발을 칠 때부터 예견 된 결과였다고 본다. 아직도 문재인 대통령과 질병관리청이 잘하고 있다고 믿는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에 참 놀라울 뿐이다.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부의 무능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 하는 것이라고 밖에는 달리 해석할 길이 없다. 당국은 오는 3월 1일부로 11종 다중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나오는 이 마당에 이건 또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인가 싶겠지만 사실이다. 기존과 다른 방역 체계를 새로 쓰겠다던 19대 정부의 무능이 보여준 웃고 싶은 이 코미디가 우리의 현실이다. K방역은 어디갔나? 무능한 방역 관리에 사라진 그 단어 툭하면 K를 붙여가며 국뽕신드롬을 일으키던 분들은 어디 가셨나 싶다. 정부도, 문재인 대통령도 이제는 .. 더보기
2차 접종 후 심낭염 판정 20대녀, "3차? 죽으라는 말이냐." 분통 청원 2차 백신 접종률 80% 이상. 대다수의 국민들이 일상으로의 복귀를 희망하며 백신을 접종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해서 또는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서 등등 다양한 이유가 존재하지만 백신을 접종했다는 것만은 사실이다. 물론 우리나라만 백신 부작용이 있는 건 아니다. 해외에서도 다양한 부작용 사례가 속출했고 또 백신으로, 코로나로 인해 생을 달리한 사람들이 많다. 막연하게 국가와 정부 탓을 하는 건 아니다. 코로나는 국가 1급 질병으로 분류돼 이미 검사비용, 치료비용을 모두 국가에서 부담하고 있고 백신 접종 비용 역시 국가에서 부담한다. 모든 의약품에는 부작용이 존재하고 코로나 역시 그럴진대 왜 난리일까. 혹자들은 "누가 맞으라고 했냐. 결국 본인의 선택인데 왜 국가에 항의하나."라고 비난하기도 하고 .. 더보기
1월 3일부터 방역패스 적용, 미접종자는 사실상 이제 출입불가 거리두기 개정안이 적용된 지 벌써 보름이 지났다. 하지만 그럼에도 확진 사태가 나아지지 않자 정부는 2주간 더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거리두기 연장과는 별도로 방역패스를 오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었다. 따라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에 '유효기간'이 생기게 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4일이 지난 날부터 6개월(180일)까지다. 이는 내일인 3일부터 체크가 되는 것이 아닌 접종 완료일부터 체크되기 때문에 미리 접종 정보를 업데이트, 내일부터 당장 착오없이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작년 10월에 2차 접종을 완료했기에 이미 75일정도가 지났고 이제 남은 유효기간은 약 105일인 셈이다. 따라서 나는 유효기간 완료일인 4월 이전까지 3차 백신을 접종받아야 유효기간이 연장되는 것이다. 2차.. 더보기
"방역패스 삽니다." 미접종자들 ID 거래 나서나? 증명서 위조는 범죄. 늘 일은 정부가 저지르지만 그 일로 인해 곤욕을 치르는 건 바로 국민들의 몫이다. K방역 극찬에 나선 19대 정권은 비전문성, 현실 파악도 제대로 못한 행정력 등을 이유로 방역에 사실상 실패했고 이를 뒤늦게야 마지못해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아직도 이번 문무능 정권이 방역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것은 자유이나 방역을 잘하고 못함은 일선 의료진의 노고만 놓고 볼 문제가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말해주고 싶다. 확진자가 늘어나고 사망자가 늘어남에도 어떻게 방역을 잘하고 있다라고 평가할 수 있는지 말이다. 12월 18일. 주말을 시작으로 정부 당국은 다시 한번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이다. 2차 접종완료자들은 인원 수 외에는 특별히 출입에 대.. 더보기
12월 6일부터 다시 거리두기 시행, 개시 1개월 만에 실패한 위드 코로나 백신 접종만 하면 일상 회복이 가능하다 했다. 부작용은 우려됐지만 대통령은 백신 접종을 강조했고 일선 부서들도 모두 백신 접종에 중점을 뒀다. 나도 2차 접종까지 받았고 다행히 경미한 아픔은 있었지만 별 탈없이 2개월이 다 되어가고 있다. 백신접종 80%가 넘어섰고 정부는 약속대로 위드 코로나를 선포했다. 영업 시간 해제, 모임 인원 확대. 약 2년만에 느껴보는 자유 탓일까. 너도 나도 술약속을 잡기 시작했고 모처럼 활기에 식당가와 유흥업소도 활력을 찾는 듯 했다. 하지만 백신만 맞으면, 접종만 되면 집단면역이 된다고 떠들던 정부와 질병청의 주장은 또 거짓이 되고 말았다. 백신접종 80%가 넘어섰는데 오히려 확진자 수는 증가됐다. 이것만 봐도 코로나 예방의 시작은 거리두기, 즉 통제에 있음이 드러난 것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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