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개정안이 적용된 지 벌써 보름이 지났다. 하지만 그럼에도 확진 사태가 나아지지 않자 정부는 2주간 더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거리두기 연장과는 별도로 방역패스를 오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었다.
따라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에 '유효기간'이 생기게 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4일이 지난 날부터 6개월(180일)까지다. 이는 내일인 3일부터 체크가 되는 것이 아닌 접종 완료일부터 체크되기 때문에 미리 접종 정보를 업데이트, 내일부터 당장 착오없이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작년 10월에 2차 접종을 완료했기에 이미 75일정도가 지났고 이제 남은 유효기간은 약 105일인 셈이다.
따라서 나는 유효기간 완료일인 4월 이전까지 3차 백신을 접종받아야 유효기간이 연장되는 것이다.
2차까지 접종받았어도 유효기간 내 3차 백신 미접종하면 미접종자로 분류, 사실상 모든 시설 이용불가
이제 백신 미접종자는 사실상 사회 편의 시설을 이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걸릴 것이다.
2차까지 접종을 했어도 유효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3차 백신을 맞지 않으면 미접종자와 동일하게 분류된다.
물론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코로나 확산을 막고 백신 접종자들에게 일상을 회복시켜 주기 위한 의도일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백신 부작용에 대한 정부의 입장 태도에 있다. 아직까지도 백신 접종 후 사망에 이르는 사태가 만연한데 정부는 "인과성이 없다."라는 주장만 내놓고 있는 것.
일반인들이 의학적 지식이나 정보없이 정부의 무책임한 대답만으로 부작용 피해에 노출 된 것이다.
애초 백신과 그 부작용에 대해 솔직히 인정하고 접종을 권했다면...아마도 지금보단 더 자발적인 접종이 이뤄지지 않았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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