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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문제

외국인들도 질려버린다는 K-바가지, 소상공인들 도울 필요없다.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국가에 대해 의사적 소통이나 문화, 물가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 때문에 외국인들을 향한 바가지 물가는 비단 우리나라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하다. 잘 모르는 점을 이용해 이익을 챙기려는 몰지각한 장사꾼들이 꼭 있기 마련이다. 떠돌아 다니며 장사를 한다면 모를까, 보통 한 지역에 고정으로 장사를 한다면 당장 앞이 아닌 미래를 내다볼 줄 알아야 하지만 대부분의 장사꾼들은 그런 것까지 신경쓰지 않는다. 특히 점포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들이 아닌 길거리 노점일수록 그런 경향은 더욱 두드러진다. 2022년 우리나라는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320만명.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외국인관광객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은 157만명으로 2019.. 더보기
권리만 찾는 알바생에 업주들 한숨, "20대초는 뽑지말자" 성토 공감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 전 다양한 알바를 경험했었다. 겨울철 군밤, 군고구마 장사도 했었고 무선호출기 판매도 했었으며 신문, 당구장, 오락실, PC방 등에서 알바를 하기도 했었다. 물론 치킨집, 피잣집에서 한 알바는 내 인생 최고의 재미있던 순간이기도 했었다. 편하게 일했던 건 아니지만 그만큼 사장 내외랑 죽이 잘 맞아서 힘든만큼 배려를 해주기도 했고 돈을 더 주진 않았지만 늘 고맙다는 표현을 잊지 않았다. 학생 때는 용돈만으로는 갖고 싶은 것들을 사기 어려워 알바를 할 수 밖에 없다. 미성년자이고 학생의 신분이니 알바를 할 수 있는 업종이나 업소도 제한적이다. 물론 편하게 용돈받아 살다가 막상 일을 하려고 하면 귀찮고 힘들 때도 있다. 또 알바를 해야 하는데 친구들이 재미나게 논다는 연락을 받으면 관두.. 더보기
차없는 단지 아파트 갑질, 자신들의 만족만 생각하는 집단 이기주의 "아이들이 마음껏, 보행자가 마음껏 활보할 수 있는 단지를 만들겠다." 차량 통행이 없는 아파트 단지를 만들겠다는 건설사들, 그리고 입주민들의 이야기이다. 최근 민식이법 등 어린이들과의 차량 사고가 빈번해지고 있어 속도 제한, 스클존, 법규 개선 등 여러 가지 방안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뚜렷한 개선 효과는 아직도 멀기만 하다. 이런 일환 중 하나가 바로 차 없는 단지이다. 차 없는 단지라고 해서 특별히 아파트 단지 규모나 구도, 배치가 다른 것은 아니다. 단지 차량은 모두 지하 주차장으로 이동되게 설계되어 있고 단지 내 지상 위는 보행자만 이동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좋은(?) 취지만큼 제도나 인식은 따라가지 못한다는 데 있다. 3년 전 택배갑질 논란으로 화제가 됐던 남양주의 O아파.. 더보기
트랜스젠더 여대 입학 논란, 존중과 이해는 별개의 문제 한국의 여자 대학교 중 명문으로 꼽히는 숙명여대. 금남의 집으로 유명한 여대에서 사상 처음으로 트랜스젠더 여성이 입학생이 되었다고 한다. 이에 재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고 결국 동문회에서 "입학 조건을 모두 갖춰 문제가 없다. 받아들이자."는 공식 입장을 교내 대자보를 통해 게시했다고 한다. 물론 이는 숙명여대 학생들 뿐 아니라 사회에도 큰 이슈를 낳았다. 어디 여대생 뿐인가? 수술없이도 성별을 정정하겠다고 발언한 1호 트랜스젠더 변호사 박한희 변호사도 있다. 그녀는 아직 주민등록상 번호가 1로 시작된다. 또한 현역 복무 중 휴가를 얻어 성전환 수술을 받고 돌아와 계속 현역 복무를 하고 싶다고 주장했지만 강제 전역 된 군인도 있었다. 마치 어딘가에서 순번을 기다리듯 있다가 한꺼번에 공개된 것처럼 너무나 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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