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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돔현상

폭염 열대야 이어지는데 인공강우라도 사용해야 하는 거 아닐까. 이미 외국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표면의 온도를 하락시킬 목적으로 인공강우를 발사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남부 지방에는 몇 차례 비가 내렸지만 중부와 내륙 지방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았다. 북미 대륙처럼 40도가 넘는 열돔 현상까진 아니지만 작년과는 달리 비가 너무 오지 않아 많은 국민들이 폭염과 열대야로 허덕이고 있다. 예전처럼 피서라도 갈 수 있다면 시원한 계곡, 바다로 달려가 더위라도 식히겠지만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로 그마저도 쉽지 않으니 더 짜증날 법 하다. 그렇다고 냉방기기를 가동하자니 전깃세도 걱정이지만 에너지 전력, 지구 온난화 문제도 영 꺼림칙하게 만든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진 것이다. 인공강우? 그게 뭔데? 미국이 1946년 실험에 성공한 이후 널리 퍼진 기술 인공.. 더보기
올해도 열돔(Heat Dome)현상 온다고?, 20일부터 찜통 더위 온다. 내게도 지난 2018년 여름은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 당시 에어컨 가스를 미처 충전해두지 못한 나는 그렇게 여름을 맞이했다. 원래 잘 참고 견디는 성격인데다 더운 나라에서 오래 살아와 특별히 더위에 약한 편이 아니여서 사실 에어컨을 틀고 지내 본 적이 없었다. 내게 에어컨은 일종의 장식품? 그런 의미였다. 하지만 2018년 여름은 정말 내 생각이 부족하고 모자랐음을 절감했다. 밤낮으로 이어지는 찜통 더위에 제대로 잠을 이룰 수 없는 건 물론 푹푹 찌는 더위 때문에 견디기도 어려웠다. 사실 우리나라의 더위는 우리가 보통 더 덥다고 느끼는 나라들의 더위와는 차원이 좀 다르다. 우리는 보통 우리보다 더 더운 나라들을 가보면 유난히 에어컨이 없는 지역들이 많음에 깜짝 놀라곤 한다. 선풍기나 천장에 실링팬은 열심.. 더보기
기상청 "8월부터 펄펄 끓는다."예고, 올해도 열돔 현상 벌어지나? 그렇잖아도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뜸해져 답답한데 벌써 여름철이 다가왔다. 선풍기, 에어컨이 있다고는 하지만 여름철에 집에만 있는 것도 경우에 따라서는 고역 중 고역이 아닐 수 없다. 집에서만 있으면 아무래도 냉방 가동이 잦아지고 전기값 걱정을 하지 않을 수도 없어 대부분 시원한 카페나 백화점, 은행 등지를 많이 찾는데 코로나19가 떡하니 기승을 부리니, 이 마저도 아쉬울 따름이다. 정부는 "야외 활동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하지만 공기 전파가 주 감염 원인인 것으로 드러난 이상 아무리 바람이 부는 야외라고 해도 신경 쓰이지 않는 건 아니다. | 올해도 열돔현상 (Heat Dome) 일어날까? 내게 있어 가장 큰 더위는 2018년 여름이었다. 그 전에도 열돔현상이 있었는진 모르겠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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